밤하늘에 별들이
맑은 날씨를 기다리다, 만나게된 어느날.회의가 끝나고,저녁을 먹고 별을 담으러 갔을때구름이 몰려와서 포기했는데..운동을 하면서 보니점점 날이 맑아져,호텔로 돌아와, 급히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호텔에서 빠른 걸음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었는데.날이 춥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바닷가인지라바람에 제법 세고 준비해간 모자,넥워머,내의까지다 이용했는데도 약간은 추웠다.이 등대쪽으로 홈리스 같은 사람이나,구경온 사람들의 왕래가 있는데.이날은 다행히 아무도 오지 않았다.북쪽하늘은 아니지만,별도 많이 보이고. 기분좋게 촬영할수 있었다.중간 중간 구름이 몰려 들어서아주 깨끗하게 담기진 않았지만,그래도 만족한다.이왕 외국에 와서 담는거 한 3시간 촬영하려 했는데,카메라의 특성 파악을 못해서 JPEG가 아닌 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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