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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ice, France

Nice center from Chateau Nice


샤또 니스(Chateau Nice), 니스 성이란 뜻인데

이 사진은 그 니스 성의

제일 높은 곳에서 담은 니스 타운의 모습이다.

전망대가 3 개 있는데 제일 낮은곳에서 담은

사진은 지난번에 포스팅 했고..

이날..정말 엄청난 바람이 불었는데,

날은 바람만큼 엄청나게 좋았다.

회의가 일찍 끝나서,급히 올라서

본 풍경에.. 왜 내가 여기부터 안왔나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멋진 곳이었다.

니스의 재발견..그동안의 니스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순간..

폭포가 바로 전망대 밑에 있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렌즈에 물이 뭍는 바람에

계속 닦아내면서 촬영을 했다..

어쨌든..난 아직 한참 멀은것이..

너무 멋진 광경에 흥분해서,

ISO를 250으로 놓고 찍은것도 몰랐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감도가 올라가면, 사진이 거칠어지고

선명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그런걸까..그냥 생각때문일까..

기존의 ISO 100보단 왠지..사진이 안좋아 보인다..

이구구..

정말 오랫만에 멋진 사진 담는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슬프다..아쉽고..

이젠 다시 갈 기회도 없는데..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데..

어쨌든 많은 사진을 담았으니..

계속 작업은 해봐야 겠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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