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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하이허 야경 천진에는 가볼만한 곳들이 몇군데 있고. 그중 하이허(海河)라는 곳은 명소 입니다. 이 강을 따라 양옆으로 멋진 건물들이 나타나고.. 텐진아이 부터,고문화 거리,이태리 거리,천진역까지는 꽤 긴거리이고,산책하기도 운동하기도 좋습니다. 강변에 있는 건물들은 서양식으로 중국 같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시간의 흐름대로..조금씩 옮겨가며 담은 사진들 입니다. 천진에 와서 여러 군데를 보았고. 날씨도 좋아서 기분도 좋고 더더욱 친한 후배랑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행여 다시 가게 되면 어디를 담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패스트 푸드,일식,샤브샤브,이마트,까르푸,KFC, 백화점내의 익숙한 브랜드 등등..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언어가 잘 안통하는 것 말고는 여러가지로 친숙한 느낌.. 더보기
천진 야경 (양광100에서) 천진에 도착한 첫날..원래는 List에 없던 포인트입니다. 바로 후배가 사는 집 옥상..역시 감이 딱 오는것이..문이 열려 있을거라 관리도 안되고 있을거라 생각 하고 올라 보니 오픈 되어 있었습니다. 천진도 이렇게 고층 건물들이 많이 들어 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못지 않네요. 후배 말로는 천진은 거의 흐린날만 많다고 합니다. 저는 운이 좋았고..날씨가 맑았습니다. 그런데 해가 질무렵이 되면서 점점 뿌옇게 변했는데.. 낮에는 정말 시정이 좋았습니다.. 인상적인 IC 입니다. 이오른편 앞쪽은 주거 지역이고..천진엔 공장이 많다고 합니다. 후배가 사는 곳은 양광100(양광 이바이~)이라고 하는데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삽니다. 그래서 상가들 간판에 한글도 많고, 무지 친숙 합니다.죽이야기,마트 등등 ^^ 공.. 더보기
불꽃 놀이 사진 담을 곳도 한정되어 있어서.. 천진아이를 담다가 카메라를 넣는데,, 이렇게 불꽃 놀이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하는 불꽃놀이에 비해 참 단촐하지만.. 축제 분위기는 그래도 나는 것 같습니다. 좀더 많은 불꽃이 터지면 좋겠지만,, 그나마 연등들도 날아 다니고 쳐다 보고 있으니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불꽃을 담는것은 쉽지는 않고.. 어떻게 촬영하는지 다 잊어 먹은줄 알았는데.. 그냥 어찌 어찌 하다 보니 담기는 담았네요~ ^^ 노출이 오바 되긴 했는데..이 사진이 제일 잘 담긴것 같습니다~ 더보기
소원을 말해봐 중국 처럼 폭죽을 좋아하는 나라도 없을것 입니다. 불꽃놀이도 꽤 잘하고.. 이번 중국 방문시 추석에다가 중국의 국경절이 이어져서 연휴로 수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쉬었을것 같습니다. 밤하늘에 붉은(거의 붉은색) 풍선같은것들이 많이 떠다니길래 무엇인가 했는데.. 연등이었습니다. 열기구의 원리랑 같은 것으로.. 조그마하게 등안에 불을 붙여서 그 열기와 공기의 힘을 이용하여 하늘로 날리는것입니다. 아마도..소원을 빌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자기의 염원을 담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 연두색 등도 있었는데,저와 제 친한 동생이 날린것입니다. 저희는 붉은색과 녹색 두개를 날렸네요. 저도 물론 소원을 빌었죠~~ ^^ 밤하늘에 수많은 연등들은 아주 장관 이었습니다. 이 하이허를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걷고,모여들고 연등도.. 더보기
고문화 거리,천진역 천진의 이곳 저곳의 낮풍경 입니다. 천진역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극장) 입니다. 유명한 하이허에서 담은 풍경 입니다. 하이허를 따라 산책로와, 이렇게 놀이를 즐길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고문화 거리와 연결되는 곳, 이곳에서 부터 윗쪽으로 쭈욱 길이 나 있습니다. 고문화 거리 말그대로 옛날 건물 양식입니다. 사진만 봐서는 잘 알수 없지만.. 고문화 거리는 제법 길고 큽니다. 그리고 엄청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걸어가기도 힘들정도로 많은 사람. 가게들,온갖종류의 상품들.. 저 왼편이 고문화 거리의 다른쪽 입구 입니다. 고문화 거리는 마치 우리나라의 차이나 타운과 비슷한 느낌 이었습니다..중국이니..그런게 당연한것인가요.. 별의별 종류의 상품들이 다 있었고.. 기억에 남는것은 그곳에서 팔던 군 옥수수 였네요 .. 더보기
천진 이곳 저곳(식당들) 콜드스톤! 제가 정말 좋아라 하는 아이스크림 입니다. 이 역시 미국건데.. 와플이 우리나라보다 좀더 좁고 높은데. 거기에 초컬릿이 입혀 있어 먹었습니다..(무지 달아서 머리가 띵~) 그리고 이매장은 백화점에 있었는데.. 특이하게 레몬물?(어중간한 밍밍한 맛)을 서비스로 주더군요.. 이마트(이마이더)에 있는 식당가중 일본 라멘집입니다.. 아래가 식당 사진인데. 영어로는 TAKARA라고 써있었던것 같네요. 미소라멘이었는데.. 북해도의 그 유명한 라면 골목에서 먹은거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아마 우리입맛에 맞추어서?) 이동네가 일본사람이 많이 사는곳이라던데.. 바로 이 라면입니다.. 육수도 맛나고.. 일본에선 미소라멘도 좀 느끼했는데.. 어찌나 담백한지.. 정말 좋았습니다. "DQ" Dairy Queen 이.. 더보기
천진의 눈 (Tianjin Eye, 天津之眼) 친한 후배가 중국 천진에 있어서 간다 간다 하다 이번 추석 연휴때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관광지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나름 볼만한 곳들이 몇군데 있었고, 이 "천진의 눈"도 그중 하나 입니다. 다른곳들 사진도 있고 한데, 특별히 순서를 정해서 올리는것은 아니고. 우연히 이날 저녁에 찍은 사진부터 리터칭을 하게 되서 먼저 올립니다. 낮에 저 천진의 눈(대관람차입니다)을 타보고, 어디서 찍을지 포인트를 봐두었는데.. 막상 택시로 이동했을때 내린곳이 달라서.. Main Point에서 매직아워를 살짝 놓쳤습니다. 역시 쓸데없는 여유..자만감만 넘칩니다. 똑같은 곳을 계속 찍어서..좀 지겨우실지도 ^-^;; 원래 해가지고 나면 늦어도 30 분이내에 사진을 다담는데.. 이날은 좀 다르게 계속 담았네요.. 그래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