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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places I had been to

연수동 후에버 매일 회사 업무에 정신 없이 시달리다,바쁘게 살다 보면 저같은 직장인은 주말에 시간이 나는 편이고. 주말엔 혼자 시간을 갖고 싶고..어디선가 머리를 식히고, 여유롭게 차한잔 할 수 있는곳을 찾게 되지 않나 합니다. 차분히 시간을 보내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사진 작업을 하기 위해 가끔씩 들리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근처인 부천 상동에는 "투섬 플레이스"~ 신포동에는 "프렌치 빌(French Ville)"과 "팟알(pot_R)", 연수동이나 송도에는 "후에버"입니다. 연수동에 BYC건물이라고 하면 다들 아시는데 그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위에 말한 다른곳들은 다 제각기 특징이 있겠는데, 후에버의 경우는 일단, 편안함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커피 (사실 커.. 더보기
카페 "팟알" pot_R 오랫만에 괜찮은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팟알" 아는 동생이 알고 있는 집으로 우연히 가게 되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팥을 이용한 팥죽이나,팥빙수가 주력이기는 하지만, 실제 커피를 마시는 카페라고 봐야 겠습니다. 이곳은 차이나 타운 근처에 있는곳이고, 위의 설명에서 보듯이..일본 건축물을 개량 한것 입니다. 일본에 자주 가본 저로서는, 그들의 고즈넉하고,독특한 일본 느낌, 갈색의 나무 구조물이 바로 머리에 떠오르면서 참 좋다라는 인상을 받았네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120년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저쪽이 주방이고.그냥 볼수 있는 책들도 제법 있습니다. 창문이나 인테리어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 앞에 빵들은 "나가사키 카스테라" 입니다. .. 더보기
Five Tables "Five Tables" 일명 오탁자에서내다본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다섯개 밖에 없어서 Five Tables입니다.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실것이고, 꽤 유명한 집입니다.여사장님 한분이서 운영하는 1인 식당.(도와주는 직원분이 계시긴 하더군요~)어쩌면 촌스러워 보이는 네온사인..그렇지만은근히 건물과,내부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사진이 없었는데,이번엔 작정하고 카메라를가져가서 좀 담아 왔습니다..식전빵 입니다. 바삭하게 구운 빵과 소스.빵은 흔히 먹는 바게트 빵과는 달라서 좋았고,소스도 독특합니다.저것이 발사믹 비네거로 알고 있는데.. 좀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자몽 에이드. 실제 자몽을 넣었는데요.설탕대신 사이다만 살짝 넣어 만들었는데..자몽 자체가 넘 맛나서 그런지 모르겠으나여태까지 먹.. 더보기
꼼마 상수동에 위치한 카페 "꼼마"요사이 북카페가 꽤 인기 있는것 같은데요,근처에 자음과 모음도 유명한데,다음번에 가볼까 합니다. 당연히 책은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저 사다리를 한번 타보고 싶어지네요.. 대표는 장으뜸씨라고 하던데..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꼼마,이 건물에 "라 꼼마"라고 레스토랑이 있었던것 같습니다.생각해보니.. 얼마전 인상깊게 본 영화 "은교"가실린 책이 문학동네 였었죠.. 아마? ^^; 2층으로 되어 있고..노천 스타일이라 좋고.. 이곳의 케이크류는 이건물 3층에 있는 레스토랑 꼼마에서 공수해 온다고 합니다.샌드위치류,케이크류 모두 맛나다고 하더군요.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오픈을 11시에 하는데 저는 11시 20분정도 도착.그런데도 사람들이 금방 몰려와 자리가 없을 정도로인기가 많았습니다.. 더보기
잠꼬대 삼청동 끝자락쯤에 있는 "잠꼬대"사람이 북적 거리지 않아 좋은곳입니다.커피등의 음료는 아주 뛰어나진 않은듯 합니다만.."말차"는(일본 녹차로 만든 음료수)특이한 맛 입니다~ 라코타 치즈 & 베리 팬케익.꽤 유명한 메뉴입니다.만원 넘습니다.사먹어 보았는데, 저 사진보다 훨씬 양도 많고.배부릅니다. 맛도 좋고, 두사람이 나누어 먹으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라코타 치즈 팬케익을 시켰는데,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사장님이 서비스로...가뜩이나 배부른 상태였는데... 이거 마시고 팬케익 까지 먹다가 배 터지는줄..ㅜㅠ 더보기
카페 코(Co) 제가 좋아하는 카페 입니다.이름은 "Co(코)" 입니다. 삼청동에 위치하고 있고..사진은 없지만 코가 벽에 붙어 있습니다.커피를 코로 마신다.. 해서 코랍니다.^^맛있는 커피를 파니까.향부터 다르니 그럴거라 생각 됩니다.안으로 들어가면 만나는 좌석인데.흡연석입니다. 그냥 혼자 가서 앉아서 커피를 즐겨도 좋을것 같네요. 카페 입구의 입간판 입니다. 화장실도 가보라고 하죠..아래쪽으로 내려가보시면 왜 저리 써놨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입구에서 본 카페 안쪽 입니다.카페안 창가에서 내다본 모습입니다.물어보진 않았는데.. 저 계단위에도 자리가 있을것 같습니다.저녁때 선선한 바람이 불때 올라가 앉아서커피를 마신다면 정말 좋겠네요. 카페 내부 모습 입니다. 카페 화장실 입니다.여자 화장실도 이렇게 되어 있겠죠?.. 더보기
프렌치 빌 요새는 인천 구월동, 관교동이 정말 대세인데요.. 예전에는 이 신포동 일대가 번화가 였었습니다. 그러다..어느 순간부터 이쪽 상권이 죽다가.. 몇년전 부터 확~ 살아 났습니다. 유명한 프렌치 빌(French Ville), 인천 신포동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신포동에 몇몇 괜찮은 카페가 있으나 아마.. 이곳이 제일 인기가 많을겁니다. 프렌치 빌로 가는 길입니다 오른편에 살짝 보이는 건물이 프렌치 빌입니다. 프렌치 빌의 커피, 맛 괜찮습니다. 아주 진하지 않고 살짝 연하면서 부드럽습니다. Take out 잔에 달라고 했네요.. 참.. 커피가 무척 뜨겁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 이기도 하지만 케이크류, 베이커리, 수제 초컬릿까지 판매 하는데 다~~ 맛 좋습니다. ^^ 제가 이곳에 가면 꼭 사먹는 수제 .. 더보기
Terminal 21 방콕 BTS ASOK 역과 바로 연결된 쇼핑몰Terminal 21 입니다. 쇼핑몰이라.. 씨암 파라곤과 딱히큰 차이는 없는데.. 그안에 있었던 매장을 소개해 봅니다.제가 돌아다니면서 사먹었던 매장도 있고요.. 데어리 퀸.. 싱가폴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사실여기선 스벤슨(스웬센, Swensen) 아이스크림이 엄청 유명 합니다.실제로 먹어 봤고. 맛도 꽤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구요~꼭 방콕에 오시면 드셔 보세요 ~ 컵케이크 가게 어딜가나 참 이쁩니다.그런데 컵케이크는 막상 먹어보면생각보다 맛이 없어서..저는 딱 한번 사먹고 그 이후로는 안먹습니다.그런데..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시더라구요.~ 음..이 가게.. 사람 줄서서 먹던 가게 입니다.미스터컵,티.시원한 음료를 파는데.. 밀크티,버블티 등 .. 더보기
Cherubin 초컬릿 카페, 체루빈.초컬릿 카페라고 하지만 커피도 맛있었고,다른 식사 종류도 잘하는것 같았습니다. 이 카페는 나름 유명한 곳으로, 역시 스쿰윗 소이 31번으로 들어오면금방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역시..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실제 좌석은 있엇으나 이용하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이쁜 소품들 입니다. 케이크 종류를 봤는데, 그리 비싸진 않았는데우리나라 가격과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하지만.. 태국에서 5천원이면 작은 액수는 아닙니다.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저 케이크도 그렇고조각 케익도 그렇구요.. 문제는 이집에 오기전피자집에서 하도 먹어서... 여기선 커피 한잔 밖에 못 마셨다는..ㅠ정말 맛있을것 같았는데.. 방콕에 가서 제대로 먹은 첫 커피라고 해야 겠.. 더보기
Lotus Cafe 스쿰윗 로드 소이 31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입니다.1층은 옷,장신구등 여성 용품을(수제) 파는곳이었고2층이 카페 입니다. 인테리어도 정갈하고, 무엇보다도 조용한 분위기그리고 채광이 잘되서 빛도 잘들고, 마음에 들었습니다.나중엔 일본인 여자분 2명이 오셔서 음식을 시키셨는데.여긴 차,음료 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도 되고소개 책자엔 못본곳이라.. 새로운 spot을 발견한것 같아기분이 좋았습니다 ^^ 직원들도 친절하고,이곳은 왠만한 다른곳과 달리 물값을 별도로 받지 않았습니다. 파이인지,타르트인지..여하튼.먹음직하게 생겼던데요..만든지 얼마 안된것 같았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이쁜 곳이었습니다.일본향(嚮)의 카페라는것은 나중에 알았네요.일본 풍은 아니지만 일본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같았습니다. 벽에 일본말로 씌.. 더보기
Bella Napoli 스쿰윗 소이 31번에 있는 유명한 음식점중 하나벨라 나폴리,피자집입니다.아름다운 나폴리 란 뜻이겠죠..벨라가 아름다운 이니까..오픈은 11시 30분 이 지나야 하더군요~ 저는 고르곤졸라 & 애플을 시켰습니다.220바트.. 만원도 안되서 부담도 없고~ 고르곤졸라를 좋아 해서요 ^^저 맨아래 타이타닉과 프릿스트 피자는 가격으로 바서는엄청 클것 같습니다~ 어쩜 인기 메뉴일지도요 ^^ 이태리 피자집인데,직원은 모두 태국 사람입니다.(당연한 건가요 ^^)식전 빵 입니다. 더 가져다 달라면 주는데,피자를 먹어야 해서 한번만 먹고 말았습니다. 피자가 나왔습니다.. 가격도 싸고..이태리 피자이므로 우리나라 생각해서 별로 안클줄 알았는데..세상에 라지 한판사이즈가 나오더군요..ㅋ 두사람이 와서 먹으면 딱 좋을 사이즈.... 더보기
Spring & Summer Sprng & Summer 입니다. 현지에선 스프링 써머 라고 발음 하던데요..방콕의 유명한 길(?)인 스쿰윗 로드라고 있습니다.카페,레스토랑,호텔등이 좀 몰려 있고..어찌 보면 우리의 청담동 같기도 하구요. 우리의 무슨 무슨 길, 영어로는 road나 Street정도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Soi, 쏘이.. 스쿰윗 Soi중 31번은 아주 유명하진 않으나, 나름 유명한 곳으로한적한 주택가 같은 곳에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레스토랑도 나오고..그쪽은 나중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요.. 여하튼 Soi31로 들어가서 이곳을 찾으러 걸어서 2km는 간것 같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Spring으로, 레스토랑 입니다(태국음식을 베이스로 하는 퓨전 레스토랑).Summer는 초컬릿 카페 입니다.그리고 마.. 더보기
Another hound , Mango Tango , Mcdonalds Siam Paragon 1층(M 층이 1층이라 실제로는 2층입니다)에 위치한another hound cafe(by greyhound cafe,자매 브랜드) 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도 꽤 많이 가고, 깔끔하고 맛도 좋습니다. 그레이 하운드 로고가 보이네요 ^^홍록기 씨가 추천한 메뉴.Complicated Noodle 입니다.(140바트)배추잎에 저 네모난 누들(국수인데..네모납니다.)과향이 강한 소스와 돼지 고기로 만든 양념을 같이 싸서 먹는. 독특한 향과, 돼지고기의 맛이 어우러지는데..정말 맛있습니다. 태국에서 먹어본 음식중에제일 입니다. 이 Plate는 여기에서만 맛볼수 있다는데..정말 특이하고 기억에 남는 음식입니다. 강추입니다.!요 메뉴도..추천 메뉴. 치킨 윙스~(Greyhound famous c.. 더보기
Somboon Seafood 방콕에서 해산물집 하면 이집을 빼 놓을 수 없을겁니다.쏨부 씨푸드~ 푸팟 뽕커리.저녁때 초대 받아 갔었습니다.5개 지점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저는 반다통(Bantadthong) 지점에 다녀 왔습니다. 태국에서 똠양꿍이랑 팟 타이는 꼭 먹어 봐야 하는데팟타이는 못먹어 봤고..요 메뉴가 똠양꿍이었을 겁니다.(전 맛은 별로 잘 모르겠더군요) 해산물 전문 답게,,저 생선은 쫄깃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우리나라 고등어 구이 전문 집의 그 굽기 정도?바삭함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거..사테 라고 하죠.꼬치 구이.먹어봐야 하는 길거리 음식중 하나인데..식당에서 먹어봤습니다.우리나라의 투다리가 처음 생겼을때 꼬치 메뉴가기존 시장 진입 장벽에 들어오는 주력 매뉴였죠.~ 역시..망고 쥬스입니다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저는.. 더보기
Drinking Tea Eating Rice (DTER) 방콕의 유명한 호텔중 하나인 콘라드 방콕 내에일식당 입니다. Drinking Tea Eating Rice. 메인 디쉬가 아닌데요..정말 지금까지 먹어본 회중에 최고였습니다.두둠한것이 씹는맛,고소한맛..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너무 좋았네요. 실제 메인 요리는 별로 였어요. 롤도 맛 좋았고~사실 출장 회의 후 얻어 먹는거라왔지.. 개인적으로는 비싸서 절대 안갈것 같습니다..사케~~ 맛있는 수박 쥬스(Watermelon)~방콕 가시면 목마를때 드셔 보십시오.! 제가 시킨 메인요리.소고기 야키...머 였는데 불고기 백반 세트 정도 되려나요 ^^가격이 1,050 바트 였습니다..Tax에 봉사료 까지 하면 꽤 비싸겠네요.하지만..맛은 그냥 So so 였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바닐라 아이스크림저 맨앞에 과일 이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