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컬릿 카페, 체루빈.
초컬릿 카페라고 하지만 커피도 맛있었고,
다른 식사 종류도 잘하는것 같았습니다.
이 카페는 나름 유명한 곳으로, 역시 스쿰윗 소이 31번으로 들어오면
금방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역시..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실제 좌석은 있엇으나 이용하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이쁜 소품들 입니다.
케이크 종류를 봤는데, 그리 비싸진 않았는데
우리나라 가격과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태국에서 5천원이면 작은 액수는 아닙니다.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저 케이크도 그렇고
조각 케익도 그렇구요.. 문제는 이집에 오기전
피자집에서 하도 먹어서... 여기선 커피 한잔 밖에 못 마셨다는..ㅠ
정말 맛있을것 같았는데..
방콕에 가서 제대로 먹은 첫 커피라고 해야 겠습니다.
제가 묵은 호텔 근처 .. 그러니까 역시 Asok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카파(쿠파,Kuppa) 라는 유명한 브런치 카페가 있는데
그곳이 커피로 아주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거기로 가려다 가격도 부담되고.. 안갔는데..
이곳 커피도 꽤 맛있었습니다. 제가 아메리카노를 좋아 하는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매일 먹는 천원,천삼백원짜리 보다
아니.. 던킨이나 파리 바게뜨의 2-4천원 커피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러니 배가 불러도 계속 먹었겠죠...
2층에 올라가 보니 이런 의자가..
카페 앞에 차 2대 주차 가능 합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음식들 입니다.
어떤 일본 여자분이 먹는것을 봤는데..
(맨 위 메뉴 클레이폿..) 맛나 보이더군요 ㅋ;;
각종 음료들 가격 입니다.
사진 오른편의 ISAO도 유명한 일식집 입니다.
카페안 창가에서 바라본 풍경 입니다.
정말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에서
편안히, 맘편히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자유..그런걸 까요.
시간 제약도,약속도.남의 이목도 신경 안써도 되는.
여하튼. 이쪽 골목은 다녀볼만 합니다.
체루빈은 아래 지도의 파란 동그라미 부분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니면 바로 밑쪽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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