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生日, 기분 좋은날 생각지도 않은 선물도 받고~요 근래 몇년간제일 기분 좋은 생일 이었다 ~~너무 고마워~^^==================================== Happy Birthday to You.저작권 옹호단체가 뽑은 20세기 최대 히트곡으로 선정 되었다고 한다.하긴 생일이면 이노래를 거의 다 부를테니까.원래는 1893년 어떤 자매가 유치원생을 위해작곡한 "Good Morning To All" 이 원곡이라고 한다.Peter Heidrich 편곡의 Happy Birthday to you.기돈 크레머(Gidon Kremer)가 이끄는 크레머라타 발티카(Kremerata Baltica)의 연주이다.메인테마에 이은 12개의 변주가 이어지는데1.하이든,2.모짜르트,3.베토벤,4.브람스,5.슈만,6.드보르작,7.폴.. 더보기 인간적인. 영화라는 것의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영화뿐만 아니라.모든 문화매체가 그런것이겠지.오랫만에 보았던 영화는 대단한 충격까지는아니었어도,그동안 잠자고 있던 타인에대한 감성을 깨우기에는 충분했다.가까운 공간안에서 사람은 별다르지 않구나,나랑 다르지 않은 사람 냄새를 느끼고인간적인 상황을 공유하는 것.참 오랫만이었다.사람은 누구나 비슷하고,나또한 별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되니..나도 모르게 기분이좋아졌다..나는 또한 음악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그것도 사람의 영혼을 울리고,마음을 움직일수 있기 때문이다.사람의 길은.. 알 수 없다.누구나 인생을 살아 가면서수많은 일들을 겪고,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내 앞날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고내가 왜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만나야만 하는지 그.. 더보기 국회의사당 사진을 담은지 3주가 넘었네.아직도 담은 사진들은 많은데.국회의사당에 조명이 들어오면더 이쁠것 같다.국회 앞의 도로의구조가 특이해서 궤적도 독특하고.이 곳은 연속으로 이틀동안 갔었는데 다행히두번째 날은 날씨가 좋았다. 부디..이 포인트가 폐쇄되지 않기를.@당산동 더보기 아인스월드 집 바로 앞에 있는 아인스월드.안에 들어가서 담는 야경도 꽤 멋진데.(입장료가 꽤 비싸던데..)이렇게 전체를 담은 사진은 없는것 같아 담아 보았다.매번 담아야지 담아야지 하면서 못담다가 집에 오는길에 올라가 담았다.생각해보니..파노라마로 담는게 더 나을것 같기도 하고..약 10여분동안 빨리 담아야 하는데.은근 렌즈 교환도 많았고.삼각대 설치도 은근 어려워서시간을 좀 놓쳐 다 어두워진 다음에담은 사진도 있다..노출차가 너무 심해서 담기가 너무 어려운 곳이다.정말후보정 하느라 엄 청 고생했다.ㅠ그런데도...별로 맘에는 안든다.ㅡㅡ;그렇지만.찍었으니 올려야지.- Press F11 더보기 콘크리트 병풍 마치 저 빌딩들이 집들이 빼곡히 모여있는 동네를 둘러싸고 있는 병풍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바람으로 부터,좋지 않은것으로 부터보호를 해주는 것인지.아니면 다른 좋은 세상과의 단절을 위해 우뚝 서있는것은 아닌가..많은 생각이 들었다.한편으론,밝음과 어두움,부자와 가난한자,강한자와 약한자의대비가 연상되는 풍경이었다.그렇지만.그런 생각이 들기전에옥상에 올라 처음으로 보았을때는그저,멋있다는 생각만이 들었다.꽉찬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묘한 매력이 있는곳인것 같다.내가 개발한 포인트.새로운 곳을 찾았을 때의 기분이란. 3,4평 정도 되는 좁은 공간,옥상위의 옥상.탑처럼 우뚝 솟은 건물의꼭대기는 몇십층이 넘는 건물의 옥상보다더 긴장되었다.장소가 협소해서 그랬을까..찍을 화각이 많지는 않지만,메인 뷰는 정말 좋은것 같.. 더보기 아름다운 서울 다시 동호회 동생이랑 찾아간곳.날이 좋았다.바람은 세게 불었지만.이쪽에서 본 일몰 색감은 정말 최고였다.광각으로 담지 않은것이 조금은 아쉽지만.오히려 삼식이의 쨍함이 있으니 불만 없다~.너무 눈이 즐거웠던 날이었다.아름다운,풍광,불빛들.잠시나마 스트레스도,짜증나는일도,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들도 모두 잊을 수 있었다.Press F11 더보기 그곳에는 저곳에는 맘에 안드는 인간들로 득실 거리지만..건물에 조명이 안들어 온것이 젤 아쉽다..도로위의 공사도 끝나면 다시 가보고 싶다.난, 이 포인트에서 담은 사진중이사진이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동호회 회원들은 별로인지,댓글이 진짜 별로 없다..^^;노출오바도 거의 없고, 색감도 내가 원하는 대로 눈으로 본거의 그대로 표현되었고.세상에..어제 이 한장 리터칭하는데 2시간정도 걸렸다 ㅠ정말 올릴 나머지 사진들이 더 멋진건가..역시 보는눈과,감이 다른거 같다..내가 막눈이라 그런가..내 수준이 그렇지 머.ㅋ; 더보기 Me,myself 거의 매일 사진찍으러 다니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다.오늘은 미리 답사한 곳에 갔다가문이 잠겨 있어서 당황한 하루였다.새로산 구두는 생각지도 못하게콘크리트에 긁혀서 상처가 나고양복은 담벼락이나 난간의 먼지에더러워 지기도 하고.멋진 풍광이 좋아서 건물에도 오르고카메라를 들이대고,찍고.즐거운 일이고 좋은일인데.가끔씩은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생각할때가 있다.분명 좋아서 하는 것인데..생각해보니..길을 걸어가거나 다닐때 카메라를 가방에서 빼서 메고 다니지는 않는다..사진을 담는 사람으로써,아직 부족한것 같다.사실,다니다 보면 담아야 겠다는느낌이 오는 장면들이 제법 있는데.오늘은 힘이 많이 빠지는 하루였다.그냥 좀 우울하고..아마도 심리적인것이 많이 작용한거겟지..1주일에 한,두번정도는 아무런 이유없이 마음이 가라앉는.. 더보기 서부역 곧철거가 된다고 해서 올랐는데..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다.좀더 좋은 날에 갈껄..1층에서 경비아저씨가어디가냐고 말을 걸길래..그냥..대답 안하고 엘리베이터로..올라올까 걱정이 되서 그럴까이날 사진은 수평이 너무 안맞은 사진이 많다..맘에는 쏙 들지는 않지만..일단 한장. 더보기 Cinus-이수 나중에 다시 가봐야 할곳.지나는 길에 들려서 담았다.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고생했다.카메라 가방이랑 내 몸이날라가 버리는줄 알았다.멋진 포인트.날이 좋을때,매직에 다시 와바야 겠다.지하 주차장.나올때 너무 위험하다.정산을 하는곳이 경사가 세다.스틱차는 밀려서 뒷차를 받을지도.. 더보기 Easy Come, Easy Go 원래 저 말뜻은 다른 의미지만..지하철이 쉽게오고,가는것은 아니겠지만.사랑이 쉽게 오고,가는것은 아니겠지만.적어도 너는 그냥 쉽게 와줫으면 좋겠다.그리고 언제든 쉽게 떠나더라도,나는 그것을 막을수는 없겠지..=============================================이곳을 처음으로 담아서,동호회에서 인기 있는 포인트가 되었다. 더보기 남산-시간은 누구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시정이 좋아.어디를 갈까 고민하다.예전에 다녀온 포토 아일랜드에서의 안습 사진들이 생각나서 남산에 갔었다.맨 마지막 사진을 메인으로 담고 빨리 이동하여 나머지 화각을 담으려 했는데..너무 방심한 나머지 포토 아일랜드로 갈때그만..반대 방향으로 내려가서 이리저리 뛰었음에도.15분정도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그래서 매직이 다 끝나갈때 쯤에부랴 부랴 사진을 담기 시작...모두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고산은 산인지라 바람도 세게 불고살짝 흔들리고..아휴..얼마나 허무하던지.다음번엔 이쪽 말고 다른포인트로 가서 담아 봐야 겠다.결국..모르면 고생하고무식해도 고생하고자만해도 고생하고.사실..매번 그 포인트에 가기 위해 시간 계산을 하고매직에 딱 맞추어 갈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에 여유를 부리지만..언제나 조금씩은 부족.. 더보기 [Biber]Mystery Sonatas 비버(Heinrich Ignaz Franz Biber)는17세기 독일의 가장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슈멜쩌(Schmelzer)라는 연주자의 곡을 들으면서 비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처음 들은건 파르티타(7개의 Partia) 였었는데,정말 좋았었다.사실 이 로자리오(묵주) 소나타(미스테리 소나타는)정말 유명한데 이 멜쿠스가 연주한 음반이 명반으로 꼽힌다.아주 힘들게구했던 기억이...이곡은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아마 천주교 인이면 금방 아실듯)The Joyful Mysteries(환희의 신비)-Sonata No.1-No.4The Sorrowful Mysteries(고통의 신비)-Sonata No.6-No.9The Glorious Mysteries(영광의 신비)-Sonata No.10-No.1.. 더보기 [Beethoven]Piano Sonata No.8, 비창 2악장 Wilhelm Kempff유명한 Pianist 중 하나.Beethoven 의 Piano sonata8번곡일명 "비창-Pathetique"의 2악장 이다.Piano Sonata No.8 in c minor2nd movement-Adagio Cantabile워낙 유명한 곡이라..베토벤의 곡도너무 많아서..클래식도 좋은곡들이 너무많아고르기가 쉽지가 않다..노다메칸타빌레로 베토벤도 더 유명해지고.여하튼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한것은사실인것 같다. 그 영향으로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도1주일에 한번씩 지휘자 아저씨가 나와서 클래식에 대한궁금증,곡을 소개하고 있으니..음악에 상하는 없다고 생각한다.클래식이 대중음악보다더 나을것도 없다.들어서 좋으면 그것이 제일 좋은것이다.아마도,그 기준은 들어서 좋으냐 나쁘냐가 아닐.. 더보기 높은곳에서 광활함을 맛보다. 사람들은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서 높은 곳에 오른다.케이블카를 타고 산에도 가고,등산도 하고전망대로 가고,대부분 다 산에 위치하지만.높은 아파트에 사는것도 복이라 생각이 된다.아는분의 도움으로 오른곳.오르는것이 생각보다 복잡하고어려웠다.옥상에서는 거의 기어 다녀야 했고.하지만,서울 시내는 너무 멋지고 아름다왔다.바람은 적당히 불어주었고.사실 미묘하게 흔들려서 아쉬움이 남지만..어찌 한번 올라 한번 담으면서멋진샷을 건지려 하는가..그건 정말 욕심이다.입주가 시작되면,오르지 못하겠지..다시 갈 기회가 생길까..@자양동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