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er]Mystery Sonatas

비버(Heinrich Ignaz Franz Biber)는
17세기 독일의 가장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슈멜쩌(Schmelzer)라는 연주자의 곡을 들으면서

비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처음 들은건

파르티타(7개의 Partia) 였었는데,정말 좋았었다.


사실 이 로자리오(묵주) 소나타(미스테리 소나타는)정말 유명한데

이 멜쿠스가 연주한 음반이 명반으로 꼽힌다.

아주 힘들게구했던 기억이...

이곡은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아마 천주교 인이면 금방 아실듯)


The Joyful Mysteries(환희의 신비)-Sonata No.1-No.4
The Sorrowful Mysteries(고통의 신비)-Sonata No.6-No.9
The Glorious Mysteries(영광의 신비)-Sonata No.10-No.14

그리고,,스코르 다투라(Scordatura) 기법을 사용하는점이 특이하다.

스코르 다투라..머 쉽게 말해서 이도 조율이라 할수 있겠다.

즉,현을 작곡가의 지시에 따라서 5도가 아닌(바이올린은 미,라,레,솔의 5도 간격)

2도,3도,4도등의 간격으로 다르게 조율하는 방법을 말한다.

바로크 바이올린의 소리도 특이하고 좋다.

이 기법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5번,

모짜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의 일부분 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CD2장으로 구성 되었는데..

한곡 한곡이 들을때는 큰 감흥은 없으나.

계속 듣다 보면 점진적인 내적인 흥분상태에 이르게 된다.

점층법과 같이 나도 모르게 감정이 고조 된다고 할까..

특이하고 멋진 곡이다.

...사실 쫌 지겨울 수도 있을것 같다.

그냥 음악이 흘러나오게 해놓고 커피를 마신다거나..

책을 본다거나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Violin : Eduard Melk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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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yful Mysteries

Sonata No.5 in A Major

"Jesus is found in the Temple"

-3rd Movement : Gigue

Violin - A,E',A',C sh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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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yful Mysteries

Sonata No.1 in d minor

"The Annunciation"

-2nd Movement : Aria

Violin - G,D,A,E -Normal T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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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ourious Mysteries

Sonata No.14 in D Major

"The Assumption of Mary"

-2nd Movement : Aria

Violin - A,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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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yful Mysteries

Sonata No.4 in d minor

"The Presentation of Jesus in the Temple"

Ciaconia

Violin - A,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