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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 · 像 · 話

별 헤는 밤 오래된 내 낡은 차를 가지고, 먼길을 달려 어렵게 찾아간 그곳에나를 반겨주는 수많은 별들,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주위에 펼쳐진 탁트인 풍경.나도 모르게 온마음이 열려버렸다.하늘의 별들에그대에 대한 사랑을, 이 슬픈 현실을 토로해 본다.너무 아름다워 행복해하다이내, 왜 그리 슬퍼 지는지..그건 아마도 그대 마음속에내가 있지 않기 때문이겠지있지 못하기 때문이겠지..저 별처럼 빛나지 못하니까.이제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정선 새비재 더보기
복잡함 슬플때는 슬픔으로,눈물로써 벗어나고사랑의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한다.복잡함은 복잡함으로 푼다.복잡한 마음은복잡함으로 풀어 본다.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더보기
花 中 月 아련한,몽롱한 꽃들에,꽃의 향기에 취해 올려다본 하늘에,꽃들의 가운데에달이 떠있다.내 마음의 한가운데에도 그대가 떠있다.영원히 지지 않는달이 되어.별이되어. 더보기
生日, 기분 좋은날 생각지도 않은 선물도 받고~요 근래 몇년간제일 기분 좋은 생일 이었다 ~~너무 고마워~^^==================================== Happy Birthday to You.저작권 옹호단체가 뽑은 20세기 최대 히트곡으로 선정 되었다고 한다.하긴 생일이면 이노래를 거의 다 부를테니까.원래는 1893년 어떤 자매가 유치원생을 위해작곡한 "Good Morning To All" 이 원곡이라고 한다.Peter Heidrich 편곡의 Happy Birthday to you.기돈 크레머(Gidon Kremer)가 이끄는 크레머라타 발티카(Kremerata Baltica)의 연주이다.메인테마에 이은 12개의 변주가 이어지는데1.하이든,2.모짜르트,3.베토벤,4.브람스,5.슈만,6.드보르작,7.폴.. 더보기
인간적인. 영화라는 것의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영화뿐만 아니라.모든 문화매체가 그런것이겠지.오랫만에 보았던 영화는 대단한 충격까지는아니었어도,그동안 잠자고 있던 타인에대한 감성을 깨우기에는 충분했다.가까운 공간안에서 사람은 별다르지 않구나,나랑 다르지 않은 사람 냄새를 느끼고인간적인 상황을 공유하는 것.참 오랫만이었다.사람은 누구나 비슷하고,나또한 별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되니..나도 모르게 기분이좋아졌다..나는 또한 음악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그것도 사람의 영혼을 울리고,마음을 움직일수 있기 때문이다.사람의 길은.. 알 수 없다.누구나 인생을 살아 가면서수많은 일들을 겪고,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내 앞날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고내가 왜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만나야만 하는지 그.. 더보기
Easy Come, Easy Go 원래 저 말뜻은 다른 의미지만..지하철이 쉽게오고,가는것은 아니겠지만.사랑이 쉽게 오고,가는것은 아니겠지만.적어도 너는 그냥 쉽게 와줫으면 좋겠다.그리고 언제든 쉽게 떠나더라도,나는 그것을 막을수는 없겠지..=============================================이곳을 처음으로 담아서,동호회에서 인기 있는 포인트가 되었다. 더보기
인생사.. 이렇듯제각각의 색으로얽히고 설키고.어우러지기도 하고.어긋나기도 하는것.그것이 인생 더보기
송신탑 내 맘속에 별 하나,그대.오늘도 나는 너에게 내맘을 보낸다. 어떤 대답도 오지 않겠지만.내가 할수 있는것은무작정 그대를 향해 달려가는것.그것밖에 없음을. 더보기
세가지색 블루,화이트,레드자유,평등,박애크쥐시토프 키에롭스키 감독의 삼부작그 영화를 감명깊게 본것은 아니고대충 대충 봐서,영화에 대한 깊은 지식이나 이해가 없기도 하고감독의 의도를 잘은 모르겠다.프랑스 혁명의 이념을(국기색깔)모티브로 따온것이라 생각되지만,결국엔 인간이 진정 자유로울수 있는가,평등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 인것 같다.그리고 박애의 부분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개개인에게,어떤 의미가 있는지,실제로 실현이 가능한것인지에 대한 성찰이라고 할까.그런 정도 인것 같다.(어디서 읽은것 같다)크리스 마스가 다가오니 조명장식도 거리에 많고,오히려 지금의 안좋은 경제 상황을 더 실감하게 되는것 같다.화려하지만 쓸쓸하다고 할까.조명을 보면서 떠오른것이 세가지색 블루,화이트,레드 였고.나름 열심히 찍을곳을 찾아 돌.. 더보기
인공의 별 vs 자연의 별 "별헤는 밤"인공의 별 그리고 자연의 별멋있는 수많은 등들 그리고 몇안되는 하늘의 별들아무리 멋있어도 인공적인것을 어찌 자연의 그것에 비할수 있을까.그렇지만 이 두가지를 한번에 볼수 있음에 눈이 황홀하고감동은 배가 된다.DSLR이 필카를 쫓아가지 못하는 분야,장노출이다.CCD의 열로 인해 Noise를 피하기 어렵다. 촬영일자 : 08년 12월 6일 촬영시간 : 18시 15분 ~ 21시 20분 339장 포토샵 합성Olympus E-3, Sigma 10-20 더보기
Victoria 2 Seattle Victoria에서 Seattle로 돌아오는 배 위에서 내가 본것은 정말 진짜 였을까.태어나서 저런 빛깔,저런 달,저런 바다는 처음 보았다.잊을수 없을것 같다.평생흔들리는 배위만 아니였다면,정말 더 멋지게 담았을텐데. 더보기
장미,나비,계단,창문,거울 창문(문),그리고 거울. 밤에 붉게 핀 장미,그리고 나비들,장미를 향해 날라가는 것일까..자유롭게 날아가라는 듯. 높은 곳을 향해,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노력하라고 상징하는 듯한 계단.어쩌면 새로운 세상을 향하는문을 열기위해 올라가는 계단. 마음의 창(문),그리고 거울,나를 비춰 보는 되돌아 보게 만드는.나는,무엇을 보고 무엇을 담는가. 더보기
철산-08.07.27 아무리 잘난 사람도,못난 사람도,부자도,가난한자도,그 어떤 사람도모두다 하늘 아래에 있습니다. 너희들 또한 소외 받았구나. 나무길은 보이지 않았지만,그 콘크리트 길은 울창한 나무가 좌우에 줄지어 있는 길을 걷는 것처럼 상쾌했습니다. 계단 너머에는 또 다른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산너머 산. 차는 안되지만,사람은 괜찮습니다.사람이 차보다 우선입니다.사람나고 차났지 차나고 사람났나요.세상에서 사람보다,인간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습니다 정말 내 사과를 받아줬으면 좋겠어. 미안해. 내가 살고 있는곳과 , 다르지 않다. 불타는건 소화전,타버린건 내마음.따가운 볕만으로는 빨래가 마르지 않는다.바람이 불어야 더 빨리,잘 마른다.더운 여름, 하늘처럼 푸르고산뜻한 바람이고 싶다. 더보기
요즘은-08.07.06 그래.요즘은,혼자서 튀는것도 나쁘지 않다.튀어야 살아남을 수 있기도 하다. 더보기
한발 앞서가는-08.07.06 승리의 여신 "NIKE"신발로 유명해져서이제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메이커이다.축구분야의 아성인 "ADIDAS"도 이젠밀려나는 분위기이다그외에도 거의 모든 종목에서나이키 마크를 볼수 있다.항상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연구하고 노력하고 한발 앞서나가는 "NIKE""NIKE"의 승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