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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 · 像 · 話

세가지색


블루,화이트,레드

자유,평등,박애

크쥐시토프 키에롭스키 감독의 삼부작

그 영화를 감명깊게 본것은 아니고

대충 대충 봐서,영화에 대한 깊은 지식이나

이해가 없기도 하고

감독의 의도를 잘은 모르겠다.

프랑스 혁명의 이념을(국기색깔)

모티브로 따온것이라 생각되지만,

결국엔 인간이 진정 자유로울수 있는가,

평등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 인것 같다.

그리고 박애의 부분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개개인에게,어떤 의미가 있는지,

실제로 실현이 가능한것인지에 대한 성찰이라고 할까.

그런 정도 인것 같다.(어디서 읽은것 같다)

크리스 마스가 다가오니 조명장식도 거리에 많고,

오히려 지금의 안좋은 경제 상황을 더 실감하게 되는것 같다.

화려하지만 쓸쓸하다고 할까.

조명을 보면서 떠오른것이 세가지색 블루,화이트,레드 였고.

나름 열심히 찍을곳을 찾아 돌아 다니고,작업을 했지만..

결과는 그저 그런것 같다.그래도.만족한다.

어쨌든 ,

그저 나는

자유롭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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