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ng & Summer 입니다. 현지에선 스프링 써머 라고 발음 하던데요..
방콕의 유명한 길(?)인 스쿰윗 로드라고 있습니다.
카페,레스토랑,호텔등이 좀 몰려 있고..어찌 보면 우리의 청담동 같기도 하구요.
우리의 무슨 무슨 길, 영어로는 road나 Street정도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Soi, 쏘이.. 스쿰윗 Soi중 31번은 아주 유명하진 않으나, 나름 유명한 곳으로
한적한 주택가 같은 곳에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레스토랑도 나오고..
그쪽은 나중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요..
여하튼 Soi31로 들어가서 이곳을 찾으러 걸어서 2km는 간것 같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Spring으로, 레스토랑 입니다(태국음식을 베이스로 하는 퓨전 레스토랑).
Summer는 초컬릿 카페 입니다.
그리고 마당은 winter 입니다.
저 넓직한 쿠션에 누워서 주문도 하고, 먹기도 하고.
하늘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너무나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하필,,광각렌즈를 호텔에 놓고 와서. 어찌나 아쉽던지요..
어쨌든, winter는 비오면 안합니다.오픈시간이 저녁 7시 부터이고.
Spring과 Summer는 오픈 시간이 좀 다르지만 오전 10:30,11:00 인가 했습니다.
끝나는 시간은 밤 11시(Spring) 또는 12시 입니다(summer)
서머의 내부 모습입니다.
저는 날도 덥고 하도 걸어서.. 시원한것이,
특히 초컬릿 음료를 먹고 싶었습니다.
summer에서 내다본 모습 입니다.
이곳 위치를 잘못 파악해서,, 엄청 걸었는데,
나중에 보니 BTS Phrom phong(프롬퐁)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이동하면 5-10분정도면 가능 할것 같습니다.
위치는 Soi 39(Soi 49와의 사이라고 해야 겠네요)를 따라 가면 나옵니다.
저는 소이 29부터 걷기 시작해서
유명한 31번쪽의 호텔,레스토랑,비즈니스 클럽등을
두루 두루~(책자에 나온곳은 다 보았습니다..ㅎㅎ)
보고 이쪽까지 겨우 갔습니다.
고생한 만큼의 보람이 있었습니다..너무 맘에 들어서요 ^^
저 잔디에도 누워 보고 싶고. 레스토랑에서 맛난 음식도 먹어보고
초컬릿 카페에서도 다른것을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 스페셜 메뉴중 하나 였는데(맨날 더운데.. 따로 시즌이 있는것인지..)
이름이 라스베리 초컬릿 브리즈(Raspberry Chocolate Breeze) 였던것 같습니다.
정말 끝내준다 까진 아니었지만~ 진한 초컬릿의 맛이 아주 좋았네요.
워낙 딸기 같은 베리류를 좋아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진열장에 있던 여러 종류의 메뉴들..
다 먹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특히 저 Cup C Malt 는 다음에혹시 가면 먹어보고 싶습니다.
저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먹는듯 합니다~
BTS.. It's better than Sex.
섹스 보다 낫다니
도대체 무슨맛이길래,얼마나 맛있길래..
참 궁금 해지네요..^^
이곳은 유명한 배우이자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한
폴 탄타시엔 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티비 요리 프로에도 1주일에 한번씩 나온다던데(지금은 모르겠네요)
친구들끼리, 가족끼리도 갈수 있을것 이고,
연인하고 가면 더욱 좋겠지요~
이곳까지 가면서 본 결과 일본 음식점이(고급) 꽤 여러개 있었고,
이 스쿰윗 지역이 일본인이 많이 있는곳 인것 같습니다.
어디든 좋은곳은 일본인이 항상 있지요.
이 스프링 서머 바로 맞은편에 한국 음식점인것 같은데,
이화원이라고 있었습니다.. ^^
한가롭게,여유있게 개방감을 느끼기에는 아주 좋은곳 같습니다.
나중에 방콕에 가면 꼭 다시 가보려 합니다.
"A" 가 Spring & Summ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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