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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물빠진 바닷가와 인천대교.어딘가 부족하고 허전한것이 저 아주머니로 인해 채워지는것 같다. 거대한 다리의 삭막함이 저 아주머니로 인해 상쇄되는것 같은...결국,사람에 의해 만들어진것. 인간은 참 대단하고,강하면서도 약한 존재인것 같다....시정이 20키로.. 무작정 달려갔으나 역시바다는 쉽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엷게 해무가 끼고,역시 저 교각 사이의 신도시까지깔끔하게 담기려면 25키로는 되어야 하는것일까..사진 담은 곳에서엄청 멀다..하늘도 밋밋했고,.하지만 저 갯벌위에사람이 다니는 것을 다리 야경과 함께 담는 타이밍을 맞추긴 쉽지 않을것 같다. 더보기
`X` Road 서울 외곽순환 도로중동 IC상동 호수 공원과 부평 일대가 보인다.저 멀리 계양산 송신탑이 구름에 가려져 있다.그나마 요사이 날이 좋을때 담을수 있어서 좋았다.높은곳에서 보는 광할한 풍경,몸도,마음도 시원해 졌다.사실...좀 맘에 안드는 리터칭 방법이긴 하지만,..그래도 가끔씩은 다르게 하는것도 ..^^그동안 몇번 가본날 중 제일 멋진날이었던것 같다.오르는데 약간의 난관이 있어서 매직을 놓쳐서많이 아쉽지만..다음을 또 기약해 본다. 어느 멋진날에,상동에서. 더보기
미래도시의 아침 이른 아침 미래도시 송도를 보다. 더보기
Nowhere Fast 영화 "Streets of Fire" 의 OST,Main Theme 이다.Fire Inc 라는 Project Group 이 불렀는데주인공인 Diane Lane이 립싱크를 했다.직접 부른 버전이라고 하는데,잘 모르겠고..이 영상은 주인공인 앨렌이 잡혀가기 직전의 상황이다.영화의 줄거리는 .인기 여가수를 나쁜놈들이 납치하고,그녀를 위한 한남자,그녀를 사랑하는 한남자가 그녀를 구한다는 뻔한(?)스토리다.그런데도 어렸을때 어찌나 재미 있게 봤는지^^노래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계속 분위기가 고조되가는형식이 매력적이다.멜로디 또한 훌륭하고.이 노래는 이영화가 1984년에 개봉되었으니...벌써 26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좋기만 하다.Michale Pare와 Diane Lane 주연인데 아마도다이안 레인이란 여배우는 .. 더보기
브라운 아이드 걸스-So So Attractive. 브라운 아이드 걸스매력적인 그녀들의 공연 모습.날이 흐리긴 했지만,그래도 오히려사진찍기엔 더 좋은 환경 이었다.적절한 화각을 찾는것도힘들고,망원으로 담는것이 생각보다 쉽지도 않고.정말 모델들은 최고인데,진사의 실력이 허접하니..더 열심히,많이 찍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뿐이다.다음에 혹시 공연이 있으면또 가서 담고 싶다.경호원들이 머라고 해도굴하지 않고 열심히 연사를 날리다니.나도,그날은 대단했다.ㅎ;사진들이랑,사진 인화한거를 보내드렸는데 받으셨는지 모르겠다..Press F11 더보기
브라운 아이드 걸스-Shining Stars 브라운 아이드 걸스내가 좋아하는 걸 그룹.그들의 종전 히트곡인Hold the line 때부터 좋아했었다.이 사진들은 2010년 어린이날 인하대에서 있었던짧은 공연중에 담은 사진들이다.사진을 위해서는 진사는 과감할 필요도,얼굴에 철판을 깔야야 할 필요도 있음을 깨달았던 하루였다.잠시의 인사와 인터뷰,그리고 노래 3곡.엄청난 양의 사진을 찍었고.역시 경험이 부족한지라,잘못 담은 사진들도 있고..그렇지만 내게는 너무 좋았던 하루였다.좋아하는 그룹을 눈앞에서 볼수 있어서.옆에서만 담아서 아쉬웠지만.화보촬영도 아니고,프로들의 컨셉촬영도 아니지만 어쩌면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을담는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실제 내 카메라를 바라보고 담는것과는 다른,자연스런 스냅샷같은 사진이 더 매력적일지도.어쨌든,인물 사진에 대해.. 더보기
도심속 우리 문화 "원구단"회사 근처라 가본다 가본다 하다 겨우 다녀온 곳.소프트 필터를 몇장은 낀듯한 뿌연 최악의 날씨였다.그런데,쨍한것 보다 오히려 이렇게 부드러운 느낌이 우리것의 아름다움을 더 배가 시켜주는 것 같다. 더보기
목동에서 벌써 이곳에서 사진을 찍은지 1년도 더됐다..아찔하고 무서웠던 곳.반대편도 옆쪽도 더 담을수 있었는데.그럴 경황이 없었다.참 멋진 서울 이다. 더보기
손님 맞이 준비 이곳에 횟집은 단 하나.손님이 온다는 연락이 왔는지 주인 아저씨가 급하게 어선을 불러들여 횟감을 받고 있다. 더보기
일기예보의 숨은 곡들 일기예보를 참 좋아하는데.요새는 활동이 없다.팬클럽은 있는것 같은데..콘서트도 없고..멤버중 나들은 CCM쪽에서 활동중이라하고정구련은 학교 교사로..그나마 강현민만 러블홀릭으로활동중이다.앨범은 여러장 나왔는데개인적으로 3집이 제일좋다."좋아좋아"를 필두로 "인형의 꿈""그대만 있다면" "wish" "5.5.5"등어느 노래 하나 빠지지 않는다.그 외에 다른 노래들도 좋고.활동을 계속 해주면 좋으련만..나는 그중에 "넌,너!"와 "행복하길 바랄께"를 소개 하고 싶다.넌,너는 왜 노래방에 없을까..언제 들어도 신나는 노래기타도 좋고,가사도 맘에 와닿고.넌,너! - 일기예보행복하길 바랄께-일기예보- 이노래를, 1993년 어느날 오후의 너에게 바친다. 더보기
녹턴즈 피아노-이지훈 이지훈이라는 가수.요새 주로 뮤지컬 가수로 활동중인,"왜 하늘은"을 부른 그 이지훈은 아니다락커라고 하는데..이 노래를 처음 들은것이비내리는 날 습기가 가득하고 더운사람 많은 버스안에서 였다.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던 노래가내 귀를 사로잡았는데 가수도 제목도 몰랐었지만,나중에 우연히 알게 되었다."나 자유 그리고 미래"라는 앨범1993년 발매 되었다고 한다.다른 노래는 못들어 봤지만. 녹턴즈 피아노 - 이지훈 어둔 가로등아래 입맞추던날 붉어진 얼굴로 내볼을 감싸고 언제부턴가 너에게 화를 내곤했었지 슬피우는 너의 모습 내가 힘이들때면 너는 연주해 주었지 흐르는 녹턴즈 피아노 고마웠단 말도 못했어 이것이 마지막인가 눈물뒤로 사라져가는 나는 너를 지켜보고 있었어 널 안고파 세상끝나는 날까지 들려주고 싶어 널 사랑.. 더보기
바라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다.하늘의 별과 대화를 나누었던 밤.물이 들어와 가득찰때다시 가보고 싶다. 더보기
플래툰 쿤스트할레 Platoon Kunsthalle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해야 할것 같다.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진 공간카페이기도 하고 공연 공간이기도 하고아티스트 스튜디오가 있어서 작업 공간도 제공한다.옥상층에 올라가서 술도,차도 마시고특이한 곳이다. 작년에 다녀 왔는데 다시한번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다.그동안 제법 유명해져서 콘서트도 열리고,주말엔 라운지 겸 클럽~기타 여러 행사도 많이 치루고 있는것 같다.내부 공간도 독특하고,컨셉도 특이하고.확실하진 않은데,, 두명의 독일인 친구들이이 강남 논현동에 이런 멋진곳을 차려놓았다.여러 문화를 소화해 내는 특이한 공간.사진을 담으면서 보니..멋쟁이들이,세련된 사람들이 몰려드는곳 같다는.저녁에 들러 칵테일도 마시고 친구들과 모임을 해도 아주 제격일것 같은곳이다. 더보기
이데아 폴리스 상동 코오롱 이데아폴리스33층짜리 건물.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건물은 참 이쁘지가 않은것 같다.^^; 더보기
인천대교와 사람들 인천대교 야경.사진을 담는데,어둠속에 사람들이 보였다.이곳은 출입금지 지역은 아니지만,군일들이 경계를 하는곳으로 밤에는 출입을 자제 해야 한다.물이 다 차기 전에 어민들이무엇을 잡는것인지 모르겠지만,인천대교를 바라보다가,옆으로 계속 이동하다가 멈추다가계속 그렇게 반복 하고 있었다.문득,떠오르는 장면이 있었는데,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Cross Encounter"의 한장면 이었다.인간과 외계인과의 조우.휘황찬란한 UFO를 쳐다보던 주인공들의 모습이 떠 올랐다..억지로 끼워 맞추는것 같긴 하지만 ^^;저 사람들을 볼때 난 그런 생각이 들었고..어쨌든,꽤 인상적이었다.조리개를 더 조였으면 더 사진이 잘나왔을까...?.조명의 빛갈라짐도 생겼을까?그런데,그냥 이런식으로 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이 사진을 담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