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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 樂 s

녹턴즈 피아노-이지훈

이지훈이라는 가수.

요새 주로 뮤지컬 가수로 활동중인,

"왜 하늘은"을 부른 그 이지훈은 아니다

락커라고 하는데..

이 노래를 처음 들은것이

비내리는 날

습기가 가득하고 더운

사람 많은 버스안에서 였다.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던 노래가

내 귀를 사로잡았는데

가수도 제목도 몰랐었지만,

나중에 우연히 알게 되었다.

"나 자유 그리고 미래"라는 앨범

1993년 발매 되었다고 한다.

다른 노래는 못들어 봤지만.



녹턴즈 피아노 - 이지훈

어둔 가로등아래 입맞추던날
붉어진 얼굴로 내볼을 감싸고
언제부턴가 너에게 화를 내곤했었지
슬피우는 너의 모습


내가 힘이들때면
너는 연주해 주었지
흐르는 녹턴즈 피아노
고마웠단 말도 못했어
이것이 마지막인가


눈물뒤로 사라져가는
나는 너를 지켜보고 있었어
널 안고파 세상끝나는 날까지
들려주고 싶어

널 사랑한다고
나에게 주고간 마지막 그 편지엔
흘린 눈물만이 보이네
이제 사랑한다 말 하지만
식어가는 너의 하얀손


눈물뒤로 사라져가는
나는 너를 지켜보고 있었어
널 안고파 세상끝나는 날까지
들려주고 싶어 너를 사랑한다고

나에게 주고간 마지막 그 편지엔
흘린 눈물만이 보이네

이제 사랑한다 말 하지만
식어가는 너의 하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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