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Blossom, 자유 공원
매년 벚꽃 놀이를 굳이 찾아서 가지는 않지만, 올해는 자유공원에 두번이나 가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밤에 갔었네요.. 낮에 보는 벚꽃도 정말 예쁘지만, 밤벚꽃도 참 예쁩니다. May day를 맞아,마침 날이 좋아 오랫만에 출사길에 나섭니다. 자유 공원의 벚꽃은 인천에서도 약 1주일 가량 늦게 피기 때문에,한번 담아 봐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 방향을 정했습니다. 우선,,먼곳에서 담아 봐야지 하는 생각에 좀 높은곳에서 바라봅니다. 팔각정이 보이고,,, 벚꽃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이쪽도 이쁩니다.. 자유 공원으로 와서 월미도쪽을 보면서 담은 샷 입니다. 제 핸드폰 Nokia Lumia920 으로 담은 사진 입니다. 가로사진중 높이가 좀 낮은 사진들은 모두 핸드폰 사진입니다. 야경도 꽤 잘나오는데,주경은 더 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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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아침부터 운량이 7이상,뭉게구름도 많고, 어제에 이어 시정도 20km.. 마침 일이 있어 휴무인지라.. 오랫만에 청량산에 오르기로 마음 먹습니다. 해가 질때가 다가 올수록, 구름이 많이 흩어지기는 했지만, 바닷가인 인천은 일몰 시점에 해무가 잘 몰려 옵니다. 거기다가 여름인 관계로, 야경을 담기엔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공기 밀도 때문에,습기 때문에 아무래도 "쨍'하게 담기엔 겨울과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여름 사진과 겨울사진은 느낌이 다릅니다.. 구름은 많이 없어졌지만,참 멋진 날이었습니다. 청량산에는 여러번 와보왔지만, 오늘정도면 순위 안에 드는 날이라 할수 있을것 같네요. 모기들 한테 헌혈 하긴 했지만, 역시 오늘도 즐거운 하루 입니다. 위의 두 사진은 올림푸스 E-pl3, 녹톤(No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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