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 즈음에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
이곳에서 회전 목마를 태워줍니다.
우리 나라는 놀이 공원이 아니면,이런곳을 찾아 보기 힘든데
여기는 그냥 길가에 있어서 좀 의외 였습니다.
(아..어쩌면 이곳이 휴양 도시라 있을지도 모르겠네요.저기 대 관람차도 있으니
다른 놀이 기구는 없이 딱 2개만 있습니다)
회전하고 있는 느낌을 좀더 부각시키기 위해
오히려 노출을 조금 짧게 주어 봤습니다.
저 앞에 푯말이 좀 아쉬웠지만,뽑을수는 없는 일입니다.
Merry-Go-Round 도 돌고, 대관람차도 돌고,
찻길의 자동차도 흐르고,
아이들도,어른들도 모두 돌고,흘러 갑니다.
시간과 함께.
돌고도는 인생,흘러가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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