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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places I had been to

연수동 후에버

 

 

매일 회사 업무에 정신 없이 시달리다,바쁘게 살다 보면

 저같은 직장인은 주말에 시간이 나는 편이고.

 

주말엔 혼자 시간을 갖고 싶고..어디선가 머리를 식히고,

여유롭게 차한잔 할 수 있는곳을 찾게 되지 않나 합니다.

 

차분히 시간을 보내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사진 작업을 하기 위해

가끔씩 들리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근처인 부천 상동에는 "투섬 플레이스"~

 

신포동에는 "프렌치 빌(French Ville)"과 "팟알(pot_R)",

 

         연수동이나 송도에는 "후에버"입니다.

 

연수동에 BYC건물이라고 하면 다들 아시는데 그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위에 말한 다른곳들은 다 제각기 특징이 있겠는데,

 

후에버의 경우는 일단, 편안함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커피

(사실 커피맛은 잘 모르긴 합니다,제입맛에 맛나요..)

 

그외 판매하는 메뉴가 커다란 편차 없이 다 맛나다는거~~

전부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다른분에겐 별것 아닐수 있겠지만,

이곳은 와이파이 사용시 Password를 찾거나,

물어볼 필요 없이 그냥 접속을 할수 있어서

 

저는 더 좋아 합니다.

 

 

게다가..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일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 하십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정말 "Whoever"

 

 "누구나" 올수 있는곳이 아닐까 하네요~

 

여러번 가보았는데,

 아저씨 아주머니들,

중,고등 학생, 대학생,등

특히 염장지르는 커플들 많습니다.. +_+;;

 

거의 모든 연령대,다양한 손님들이 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제법 많습니다.

 

아마도 학원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사장님 말로는 거의다 강사라고 하시네요.~

 

제가 가본곳, 마음에 드는곳을 가끔 소개 합니다.

 

...해서,

카메라를 들고 가서  촬영을 했으니..

블로그에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3

 

 

 

후에버 모습입니다.

입구가 이렇게 정면쪽에 있고,

상가내에서도 옆쪽 가운데로 들어 올수 있습니다.

 

햇살이 비추기를 바랬는데..날이  좀 흐리고 쌀쌀했습니다.

 

안은 따뜻하니,빨리 들어갑니다..

 

 

 

이렇게 미는(?) 메뉴도 눈에 잘띠게 해놓았네요..^^

 

 

 

 

 

 

 

카페 안입니다.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만,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앞에 책들은 무료로 볼수 있고. 원서들도 있습니다.

 

 

깔끔하고 포근한 주황색 톤이 도는 인테리어 입니다.

등도 백열등이라 마음에 드네요.

 

 

저렇게 무료로 컴퓨터를 쓸수 있고,

거기에 프린터까지.. 좋습니다. 굿!

 

 

 

자세히 보니 무릎 담요였습니다.

세심하네요.. ^^

 

 

 

 

 

 

 

 

사장님이, 자매분이 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인테리어는

여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꽃은,

조화,생화가 같이 놓여 있는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은 좋아 할것 같습니다.

가게 한켠에 이런 저런 이쁜 제품들을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음료수.

여기 커피 맛 괜찮습니다.

 

스타벅스,카페 베네 너무 진하고,뚜레쥬르는 좀 진한편,

자주 가는 투섬도 좀 진한편인데...

저는 연하게 먹는것을 좋아해서

그나마 파스쿠치(제일 좋아함),던킨,

파리 바게뜨에서 자주 사먹습니다만.

 

여기 커피는 딱 그 중간으로,제 입맛에 맞아서 좋아 합니다.

 

 

 

 

매일 가는것이 아니라 전 메뉴를 다 먹어 보지 못했지만

(사실 커피외엔 잘 안먹습니다..)

 

와플도 맛나고, 머핀 종류도 좋은데, 요사이 새로 발견한 허니 브레드는

꽤 맛나네요~ 생크림이 살살 녹아 빵에 스며들고,거기에

 

먹는 마지막에 코로 느껴지는 계피향~

몸관리 하는 저지만..도저히 참을수 없는 유혹입니다..^^

 

그런데,사장님한테 말해서 아이스크림(바닐라)로 올려 먹으면 더 좋습니다.

생크림도 부드럽고 좋으나, 저는 아이스크림이 더 좋더군요 !

 

 

 

신선함,청량감이 느껴지는 음료수..

민트 에이드 였는데요..

 

알고 보니..

메뉴판에 없는 메뉴...사장님이 이렇게 신메뉴를 자주

시도하신다고 합니다. 먹어보니 제법 맛납니다. 아마도.. 지금쯤

메뉴 리스트에 올라갔을지도~ ^^;

 

 

여느 카페처럼 레몬 띄운 물~ 좋습니다.~

 

 

할인 메뉴도 있고.자세히 보니

커피종류와 음료수만 있는게 아니라

 

센스있는 진저 레몬차..

 

대추차,생강차..

의외로 다양한 메뉴가~(그래서 나이드신 분들도 오나요..)

 

 

 

카메라를 들이대니 다 돌아 섭니다..사장님 빼고 ㅋㅋ

 

 

 

 

 

 

수제쿠키... 맛있을것 같은데..

차마 못사먹은..

 

저거 전자 레인지에 살짝 돌려 먹으면 정말 맛날것 같습니다..ㅜㅜ

 

 

 

열심히 일하는 모습,

저 왼편의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은 참 친절하고 싹싹하십니다 ^^

 

 

 

메뉴 판 입니다. 종류가 꽤 많네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저는,

인물 모델좀 해달라고 마구 부탁하고 싶더라는...ㅜㅜ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이 정말 귀여워서요~ < 3

 

저분은,,

주말 저녁에만 와서 일한다는것이 함정..ㅋ

 

 

 

 

 

 

외국분도 있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커플도 있고..

 

참,,여기 여름에는 팥빙수 인기 최고입니다.

6천원인데 그릇이 엄청 크고, 양도 많고요.

학생들이 무지 좋아 합니다.

 

 

부담없이, 편안히 있다가 갈수 있는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혹시 연수동에 오실일이 있으시면,

 

후에버에 가서 차한잔 하고 가세요

맛있는 디저트도 드시구요~

 

 

 

 

주소 : 인천 광역시 연수구 연수2동 599
전화 : 032-819-4343

영업시간 : 아침 9시 부터 밤 12시까지

주차: 건물내 지하 주차장 가능(주인장님께 주차표 보여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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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천 신포동쪽 맛집 정보가 있습니다. 한번 참고 하세요^^

 

http://sayrampal.tistory.com/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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