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카페 입니다.
이름은 "Co(코)" 입니다.
삼청동에 위치하고 있고..
사진은 없지만 코가 벽에 붙어 있습니다.
커피를 코로 마신다.. 해서 코랍니다.^^
맛있는 커피를 파니까.
향부터 다르니 그럴거라 생각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만나는 좌석인데.
흡연석입니다. 그냥 혼자 가서 앉아서
커피를 즐겨도 좋을것 같네요.
카페 입구의 입간판 입니다. 화장실도 가보라고 하죠..
아래쪽으로 내려가보시면 왜 저리 써놨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입구에서 본 카페 안쪽 입니다.
카페안 창가에서 내다본 모습입니다.
물어보진 않았는데.. 저 계단위에도 자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녁때 선선한 바람이 불때 올라가 앉아서
커피를 마신다면 정말 좋겠네요.
카페 내부 모습 입니다.
카페 화장실 입니다.여자 화장실도 이렇게 되어 있겠죠?
특이하게 욕조가.. 우리집도 이렇게 안되어 있는데..
주인님께서 다들 요렇게 이쁘게 잘,해놓고
살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어서
가져다 놨나 봐요~
아기자기한 커피 소품들
카페는 1층도 있고 지하에도 있습니다.
1층엔 세미나를,회의를 할수 있는 룸도 별도로 있고..
지하도 조용하고 좋습니다.
제가 마셨던 이디오피아산 커피 "하라(Harar)" 입니다.
저는 갈때마다 한종류씩 먹어 보는데..
지금까진 요 커피가 젤 좋았습니다.
가격은 7.0 인데.. 리필 됩니다.(하지만..리필은 동일 커피는 아닙니다)
이 카페 코는 넬드립(융드립) 커피로 유명한 집입니다.
말그대로 융으로 원두를 필터링 하는것인데.
이렇게 하면 매끄럽고 걸쭉하고 풍부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실제로 부드럽고,좀 걸쭉한것이 맛나더군요~
월넛 바바나 샌드(4.0)
아.. 저 빵안에 월넛과 익힌 바나나 들어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초상권이 있을텐데....ㅋ
일하시는 분 뒷모습~도촬이라..ㅋㅋ 흔들렸습니다.ㅎ;
저 왼쪽 커피만 10가지가 넘는데..
맨날 갈수도 없고.. 여하튼 또 가보고 싶습니다.
커피 말고도 다른 음료나 먹거리도 맛날것 같습니다.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헌법 재판소나,
신한은행 안국동 지점을 찾으시면 됩니다.
2번 출구로 나오시면 길건너에 헌법재판소 보이고..
약 200미터 가까이 직진하다 왼편보면 헌법재판소 건물과,
신한은행 안국동 지점 사이에 골목이 있고
그리로골목으로 들어 가시면 오른편에 바로 보입니다~
혼자서 가도,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삼청동은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고 큰데..
이곳은 비교적 한적하고,
음악 선곡도 좋구요.
분위기도 좋습니다.
커피 맛이 좋아서라도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
쿠폰도 있으니..도장 찍으시구요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ating places I had been 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꼼마 (0) | 2012.06.14 |
---|---|
잠꼬대 (0) | 2012.06.06 |
프렌치 빌 (0) | 2012.05.24 |
Terminal 21 (0) | 2012.05.13 |
Cherubin (0) | 201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