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 樂 s 그 남자의 책 198쪽 온천매니아 2009. 3. 8. 01:45 아주 자극적이거나 재미있지는 않지만,잔잔하니 느낌이 좋은 영화.두배우의 연기도 그리 나쁘지 않고.내가 자주 가는 정독 도서관이 배경이고.책을 빌릴때의 내 모습이 생각이 나서더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인연이라는 것이 있다면,저 두사람의 경우가 인연에해당되는것 같다.유진이 맡은 여자 캐릭터는머랄까,수수하면서도 진솔한,매력적이다.유진이 혼자 앉아서술을 따르고 마시는 장면이기억에 남는다.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혼자인 상태.그 마음이,상황이 너무 공감이 간다.나중에는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가결국 둘이서 나란히 앉게되는데..이제 곧 정독 도서관에도 봄이 찾아오겠구나.도서관 앞의 의자들..앉아서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할때가 최고인것 같다.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한다면 더욱 좋겠지만.영화의 내용은..결국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해피엔딩,영화를 통해 대리만족을 하게 되는것 같다.사실,너무 부럽다..감동을 느끼려면,우선적으로 여러 형태의공감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SS501의 "바라보며" 아이돌 그룹은아주 좋아 하진 않지만 이노래는 꽤 좋다.노래는 노래 자체로써 평가 받아야 한다.뮤직 비디오를 링크 걸려고 했는데왠일인지 소리만 나고 화면이 안나온다..그래서 그냥 음악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네모난 틀 속의 세상 '音 樂 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iber]Mystery Sonatas (0) 2009.03.16 [Beethoven]Piano Sonata No.8, 비창 2악장 (0) 2009.03.13 [Offenbach] Suite for 2 Cellos (0) 2009.03.12 `Angel` from `Dancing at the Blue Iguana` (0) 2009.03.06 이 블로그는.. (1) 2009.03.05 '音 樂 s' Related Articles [Beethoven]Piano Sonata No.8, 비창 2악장 [Offenbach] Suite for 2 Cellos `Angel` from `Dancing at the Blue Iguana` 이 블로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