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다와,
바닷속을거니는 여인.
점심때쯤이었는데 이때가 간조라, 저렇게
모래사장과 돌이 드러 난것 같다.
바닷물을 지나가면 모래사장이 나오고
또 바닷물이 나오는것이 신기하고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명하고 이쁜 물 색깔.
보기만 해도 발을 담고 싶어진다.
외국 아이와 엄마..
함덕 해수욕장은 이 사진에 보이는 쪽과
오른편에도 해변이 있어 두개로 나뉘어 있다.
샤워 시설도 잘 되어 있는것 같고,
많이 유명해서 그런지
주변 식당이나 거리가 깨끗하게
잘 정비 되어 있었다.
즐거운 시간..
아름다운 바다 빛깔.
세상에 제주 바다가 이렇게 이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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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휴가를 가고 싶어
사람은 많지 않고 한적한 곳, 그런곳을찾아 보았다.
그리고,아름다운 바다와 머리를 식힐 수 있는곳.
정말 쉬다 올 수 있는곳.
많은 후보지 중에,일본의 오키나와가 가장 유력했는데..
비행시간,비용,그곳에서의 휴식과 출사..
일본 쓰나미로 인한 방사성 물질은 상관 없는 곳이었지만,
3박4일정도의 일정으론 그곳의 유명한곳을
보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나중을 기약하기로 하고 결국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제주 바다도 이쁘다고 하니, 바다도 보고 사진도 담고
기회가 되면,올레꾼은 아니지만 올레길도 걸어보고..할 요량이었지만
결국 출사를 무시할수 없어 많은 포인트는
아니지만 원하는 곳에 가기 위해서 차를 렌트 하게 되었다.
출사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것은 시간,타이밍.기동성이니까..
첫날은 제주 공항부터 시작하여 동쪽으로,
동일주 도로를 달리면서(해안도로 위주)
나오는 해수욕장을 간단히 담고, 그 유명한 서빈 백사가 있는
"우도"로 가는것이주요 일정 이었다.
가는길에 김녕,월정리,세화 해수욕장도 간단히 담고..
메인 목적지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바다와 모래사장이 이쁜 "세화 해수욕장"
우도에서 1박 후, 본섬으로 들어와
"세화 해수욕장 근처에서 "1박하며 출사 하는
2박3일의 일정 이었다.
그런데..
해안도로로 달리려 하다 보니..
계획에도 없었던 이쁜 해수욕장을 발견..
그곳이 지금 포스팅한
함덕 해수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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