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 해수욕장. 나를 제주도로 가게 만든 곳이다.
이곳 사진을 봤을때, 정말 인상적이었다.
동남아 못지 않게 아름다운 바다,모래사장.
첫날 동부 도로로 가면서
담았기에 참 다행이었다.
삼각대를 설치 안하고 찍어 좀 아쉬웠지만..
여행기간동안에 태풍이 올라오고 있었기에.
..................................
이곳의 물때를 봤더니,
내가 도착할때쯤 간조라서..
좀 별로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렇게 물이 빠져야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볼수 있다는 것을
모래가 정말 고왔다.
너무 노출 오바되는 것이 싫어서
약간 리터칭을 했더니
모래가 너무 어둡게 보인다.
실제로는좀더 하얗다~
정말, 다시 가보고 싶은곳.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고
(아마도 샤워시설이 없어서)
정말 제주도에서 최고의
해수욕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도의 서빈 백사가 최고라지만,
그건 아닌것 같다.
실제 우도에 가보니
생각보단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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