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함덕 해수욕장 2(09.08)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던

가족들의 뒷 모습

여기가 진짜 한국인지..

동남아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만 있었으면 이곳에 뛰어 들어

해수욕이라도 했으면 조으련만..

많이 아쉬웠다...

제주..아름다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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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는 여행 둘째날까지

구름이 약간 끼는것으로 되어 있어

어차피 둘째날에 본섬으로 다시 돌아오니

동일주 도로로 가는 길에 나오는 해수욕장은

다음날 담으려다, 섬 날씨는 예측 할수 없고,

또 날이 너무 좋아 우도로 들어가기전에

최대한 사진을 담고 가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것이 올바른 판단 이었다.

왜냐면 태풍이 올라오고 있었기에..

결국 난

맑은날-흐린날-비오는날

이 세가지 날씨를 다 만나게 되었다.

첫날이 가장 좋았고..

나머지 날들은 좀 아쉬움이 남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