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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띠에 생 마리

무스티에 생트 마리 여행 3 밤하늘의 은하수,별들. 아름다운 밤이었네요.. 무스티에 생트 마리의노트르담 드부아 사원을 오르다 보면 이런 기둥들이 있는데, 이는 "십자가의 길"의 각 처 입니다. 총 14개인데. 예수님의 고난과,죽음의 과정을 떠올리며 드리는 14개의 기도가 있고 이것을 각 처앞에 서서 하나씩 기도를 올리며 나아 갑니다. 보통 성당에 가보면 벽쪽에 스테인드 글라스나,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관광객들도 그렇고, 실제 성직자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오는 이유도 있겟네요. 이곳을 오르는것이 제법 가팔라서 그리 쉽지는 않은데, 이렇게 바깥쪽에 있다는 것이(그것도 너무 나 멋지게) 아주 인상 적이 었습니다. 무스티에 생트 마리에 도착한 첫날 담은 별 일주 사진 입니다. 조명이 너무 밝아서,노출차를 극복하기 힘들.. 더보기
무스티에 생트 마리 여행 2 무스티에 생트 마리(Mousiters-Sainte-Marie) 이곳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두개의 산(기암괴석이라고 해야 할까요)사이에 걸려 있는 별입니다. 저 별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발라캬 공이라는 사람이 십자군 전쟁 원정에 나섰다가 시리아에서 포로로 잡히게 되었고, 감옥안에서 만약 내가 살아남아 무사히 나의 영지인 무스티에로 돌아 갈수 있다면 성모 마리아를 위해 봉헌물을 바치겠다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후에 무사히 귀한한 발라캬 공이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든것이 저 별이고, 처음엔 꼭지점이 16개가 있는 80cm의 별모양이었다고 합니다(발라캬 공 가문 문장) 지금은 그별은 아니고 꼭지점 5개의 별로 1882년에 복원되었는데, 이것도 10여년 전에 떨어진것을 마을 사람들이 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