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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 樂 s

[Offenbach] Suite for 2 Cellos OffenbachSuites for 2 cellos No.1,Op.54 -2nd movement,Adagio religiosoCello- Roland Pidoux,Etienne PeclardHarmonia MundiJacques Offenbach,캉캉춤을 출때 쓰이는 음악의 작곡자.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서곡중에그 멜로디가 나온다.오펜바흐는 "쟈클린의 눈물", "호프만의 이야기"등을 작곡 했다."쟈클린의 눈물"도 첼로를 위한 곡인데 좋은곡이다.이곡은 두대의 첼로를 위한 모음곡으로그중 2악장이다. 모든..다 그렇듯이음악또한 듣는이의 몫이겠지만...계속되는 Passage의 반복으로지겨울수도 있을것 같다.그런데,그냥 듣고 있노라면차분해지고, 경건한 느낌도 들고.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좋은 곡이다.나머지 한대 .. 더보기
그 남자의 책 198쪽 아주 자극적이거나 재미있지는 않지만,잔잔하니 느낌이 좋은 영화.두배우의 연기도 그리 나쁘지 않고.내가 자주 가는 정독 도서관이 배경이고.책을 빌릴때의 내 모습이 생각이 나서더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인연이라는 것이 있다면,저 두사람의 경우가 인연에해당되는것 같다.유진이 맡은 여자 캐릭터는머랄까,수수하면서도 진솔한,매력적이다.유진이 혼자 앉아서술을 따르고 마시는 장면이기억에 남는다.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혼자인 상태.그 마음이,상황이 너무 공감이 간다.나중에는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가결국 둘이서 나란히 앉게되는데..이제 곧 정독 도서관에도 봄이 찾아오겠구나.도서관 앞의 의자들..앉아서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할때가 최고인것 같다.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한다면 더욱 좋겠지만.영화의 내.. 더보기
`Angel` from `Dancing at the Blue Iguana` 2000년도 영화, 블루 이구아나란 제목으로국내 개봉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잘 모르겠다.블루 이구아나라는 클럽의 5명의 스트립 댄서에 대한 이야기 이다.Splash란 영화로 유명해진 대릴 한나와 Grey Anatomy의 산드라 오도 나온다.우울하고,불행한 이들의 인생.재미로 보는 영화는 아니고 보고 나면 그냥 좀 우울해진다.괜찮은 영화.사람은 누구나 다 소중하고 고귀한 존재이다.이 영화는 OST가 별도로 없다.Angel이란 이 곡은 엔젤로 나오는 대릴 한나가 사랑에 빠진 킬러 앞에서 춤을 출때 나오는 음악이다.가수는 Marianne Faithful 인것 같다. 더보기
이 블로그는.. 음악을 위한 블로그 인데,원래는..사진밖에..없었네.. 유자차 - 브로콜리 너마저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그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울지 않을 수 있어온기가 필요 했잖아이제는 지친 마음을 쉬어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우리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어언젠가 문득 너무 힘들 때면 꺼내어 볼 수 있게그때는 좋았었잖아지금은 뭐가 또 달라졌지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