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Perfume)으로 유명한 그라세(Grasse)에서 돌아 오는
기차안에서 담은 풍경 입니다.
달리는,흔들리는기차 안이라 또 유리가 있어서
담기가 은근 어려웠습니다.
그라세 역,이곳도 방문자가 많아져서
그런 이유인지 몰라도 Renovation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 Nice(Nice ville)역 까지는 약 2만원 정도 되더군요.
머 그리 비싼지..소요시간은 약 1시간정도 입니다.
파퓸 공장을 보고 그라세 기차역까지
걸어 내려 오는 길에 담은 풍경 입니다.
그라세 마을에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도착했을때는 이런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서
그다지 이쁘지 않았는데,
한시간 정도 지나니 파란 하늘이 나왔습니다.
저 아래 써있는 이름이 이 그림의 작가 인것 같습니다.
불랑제리,빠티셰가 은근 많은 프랑스 입니다.
큰곳도 작은곳도 있는데,
저 마카롱은 결국 한번도 못먹어 봤네요.
인천에 제과 명장이 운영하는 안스 베이커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캬라멜 타르트를 팝니다.(2,500원)
배모양으로 생긴 과자위에 견과류를 듬뿍.
견과류를 워낙 좋아 하는지라 자주 사먹는데..
캬라멜에서 머랄까..기름맛 비슷한것이 나서
어떨땐 정말 맛있다가도 좀 짜증이..
이 것은 두 할머니가 운영하는 빵집에서 산것인데
3천원 정도 하구요..정말 맛있었습니다.
캬라멜 맛도 좋고,길거리에서 계속 들고 다니면서 먹었네요..ㅋ
저위에 캬라멜 타르트를 산 빵집 입니다.
작지만 맛난것들이 가득~~
두 할머니가 운영하는 빵집 내부.
저 위에 하얀색으로 생긴것이
프랑스 전통 디저트라고 하더군요.
계란과 설탕으로 만드는데,만드는 방법이
제법 어려웠습니다.(맛은..그냥 그랬습니다)
그라세 역으로 내려 가는길에..
그라세에 View Point라고 할까요.
그런곳이 있는데
이 사진의 오른편 건물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라세 마을에서 뷰가 제일 좋은 곳 입니다.
여기..여기선 역시 파노라마를 담았어야..하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구름낀 하늘이 사라지고 이쁜 하늘이 나타나서
다시 가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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