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세 마을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입니다.
그라세의 뷰 포인트에서
다시 생각해봐도 참 이쁜곳 입니다.
그라세 마을에 있는 성당
향수 판매를 하는 가게(Fragonard) 내부 입니다.
냄새가 나시나요?
이 사진을 보니,,
전 머리가 띵해지네요 ^^;;
마을에 있는 성당.
이 그라세 마을은 관광객들이
제법 찾는 곳이나..
실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닥 반기지도 좋아 하지도 않는것 같았습니다.
이곳에 가본 결과 동네도 잘사는 곳은 아니편이고,
사는 사람들,아이들 모두 좀 배타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흑인 아이들은,더 그랬던것 같고.
(이날 만난 사람들만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날 누가 여기서 결혼식을 한것 같았습니다.
올라갈때 신랑,신부 하객들이
보였거든요..
그라세에 도착했을때의 풍경 입니다.
구름이있어서 의외로 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라세에 도착했더니, 어디선가 큰 음악 소리가
들려 가보았습니다. 시골 장이 열려 있더군요~
흥겨운 노래(제목을 알수 없었지만. 은근 신나는)에 맞추어
군무를 펼치는 사람들. 아주 격렬하진 않았지만
흥겨웠습니다.
우리나라랑 좀 비슷한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이런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운무에 싸인 그라세.
멋진 곳이었습니다.
다음번에 갈 기회가 있다면(과연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를 렌트해서 그라세 까지 가는
길목 길목에서 보이는
멋진 뷰를 담아 보고 싶네요.
버스 안이라 담을수 없었는데.
막상 뷰포인트나 이곳에서 전망을 하는것보다
언덕길을 올라가며 조금씩 조금씩 보이는
그라세의 풍경도 아주 멋졌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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