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벚꽃 놀이를 굳이 찾아서 가지는 않지만,
올해는 자유공원에 두번이나 가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밤에 갔었네요..
낮에 보는 벚꽃도 정말 예쁘지만, 밤벚꽃도 참 예쁩니다.
May day를 맞아,마침 날이 좋아
오랫만에 출사길에 나섭니다. 자유 공원의 벚꽃은 인천에서도 약 1주일 가량
늦게 피기 때문에,한번 담아 봐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 방향을 정했습니다.
우선,,먼곳에서 담아 봐야지 하는 생각에 좀 높은곳에서 바라봅니다.
팔각정이 보이고,,,
벚꽃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이쪽도 이쁩니다..
자유 공원으로 와서 월미도쪽을 보면서 담은 샷 입니다.
제 핸드폰 Nokia Lumia920 으로 담은 사진 입니다.
가로사진중 높이가 좀 낮은 사진들은 모두 핸드폰 사진입니다.
야경도 꽤 잘나오는데,주경은 더 잘나오는 것 같네요.
배경까지 멋지게 날라 갑니다..
벚꽃이 흔들리듯,
제 마음도 흔들립니다.(ㅎㅎ;; 오글거리네요..ㅋ)
많이 떨어진 꽃잎을 주제로 담아 봤는데..
영 이쁘지가 않네요..
예쁜 벚꽃들, 감상 하세요-
날씨도 너무나 화창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인천에도 다른곳들도 유명하니. 아마도 내년에도 가볼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벚꽃도 너무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