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라 하는 황연주 선수 입니다.
지난번에 가까이서 뵈었는데..정말 키가 크시더라구요.
경기 할때는 위에 관객석에서 봐서 그런지 작아 보였는데..
저보다 키가 더 크다는 ..ㅋ;;
경기전 연습 모습 입니다.
몸 푸는 황연주 선수~
저 입술을 깨무는 표정은 황연주 선수 버릇입니다.
역시 경기가 잘 안풀려서..
잘 안되는 쪽 팀에 와서 감독이 머라고 하는지 찍는건가요~
하긴 연속 2패를 했으니..
제가 꼭 담아보고 싶었던 장면 입니다.
스파이크 순간..
확실히 엄청난 속도입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황연주 선수 점프도 대단 합니다.
다른 몇장도 맘에 들기 하는데 ,
그중 제일 마음에 드는 샷입니다.
표정이 참 좋은데..
핀이..얼굴이 아니라 상반신에 맞았네요..ㅡㅜ;; ㅋ
이날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황연주 선수는 정말 수비도 열심히 하시더군요.
이리 저리 엄청 쫓아 다니고,
그래서 넘어지기도 의외로 많이 넘어지시더라구요..
경기에 열중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앗습니다.
사실..여자한테 할 애기는 아니겠지만,
저 하체가 정말 부럽습니다.
선수로 볼때,대단한 체격 조건이 아닐까 하네요.
저도 축구를 즐겨 하는데, 하체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죠.
이렇게 상대방 공격을 받아내는 순간을 찍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날은 조금씩 요령을 알아 가는 것 같다는..
마음에 드는 샷~~! 역시 핀이..얼굴쪽에 안맞긴 했지만..
저도 왼손 잡이인데,
그래서 더욱더 좋은지도~ ^^;
집중.또 집중!!
공격을 하기 위에 뛰어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토스가 안오긴 했지만..
강 스파이크~
신난다~~ ^^
웃는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서브를 넣기 위해 걸어 오는 모습~
저도 팬인데.. 팬클럽에도 가입되어 있지만..
활동은 전혀 못하고 있고..
다른 팬들 처럼 적극적이지도 않고..
의외로 소심한 편이라.. 싸인도 못받았네요.
경기 끝나면 팬들이 기다리는데,
이미 잘 아는 팬들도 많으신것 같고..
그냥.. 보기만 할뿐이네요..
프레스가 아닌 이상 가까이서 찍을수도 없고.하지만,
언제 정식으로 촬영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 뭐냐.. 팬 모임이 있으면 가능하겠지만,,
과연 제가 갈수나 있을런지..(너무 노땅이라..좀 창피하기도 하고...)
2:2 세트 스코어 상황에서
마지막 코트 선정권이 주어지고,
어디로 할지 동료들에게 물어보는 장면 입니다.
표정이 밝지요~ 결국 승리 ^^!
그리고,이날 경기때 우셨다고 하던데..
괜히 마음이 저도 짠하네요.
힘내시고~ 동료들과 감독들,그리고 팬들이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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