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의 강스파이크.
현대 건설 대 흥국생명 경기에 다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건설 팬이고,
공격의 핵심인 황연주,양효진 선수의 팬이기도 합니다.
지난번에 수원 시범 경기가 마지막이었는데..
그동안 바빠서 못가다,마침 인천 도원 체육관에서 하게 되어
다녀 왔습니다. 12월 30일.
화이팅을 다짐합니다.
선전하자는 박수,항상 경기를 시작할때 저렇에 기를 모읍니다.
아쉬워 하는 양효진 선수..
이날은 양효진 선수가 컨디션이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계속,자신 없는 표정.. 공격도 잘 안되구요..
몸을 날리는 야나 선수..
현대건설의 주 공격수이고 외국인 입니다.
아주 열심히 한느 선수 입니다^^
배구 경기를 여러번 촬영 해봤는데..
참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엔 그동안이랑 좀 다르게
찍어 보고 싶어 생각도 많이 하고..
자리도 좀 다르게 해보고 했네요..
초반에 현대 건설이 자꾸 밀려서 작전 타임을 자주 불렀습니다.
서브가 좋은 김수지 선수~
센터 양효진 선수의 스파이크.
김주하 선수,,그동안 잘 몰랐는데 정말 서브가 강했습니다.
흥국 생명 선수들은,
항상 거의 저 리베로선수에게 서브를 집중적으로 넣더군요
제가 이번에 담아보고자 한것은
이렇게 공격 타이밍,
수비하는 순간을 잡아내보고..
그리고 그동안 담아 보지 않은 각도,
마지막으로 세로샷을 많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휘트니 선수,공격이 참 강햇습니다.
스파이크 서브를 넣는 선수들,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런 순간을 담아 보고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안되더군요...
허리가 새우처럼 휘는 휘트니 선수..
집중,집중의 순간 들 입니다..
황연주 선수..주장이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경기를 진행 하더군요.
이 각도도 잡아보고 싶은 방향 이었습니다.
전체 선수와 경기 모습을 담아 보는..
야나 선수..정말 장신에 늘씬~~하더군요!
다시 화이팅을~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 세워줍니다.
동료애가 뛰어 난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여자선수들 대단합니다.
몸을 날리고, 넘어지고 부상의 위험도
꽤 클것 같은데도. 몸을 절대 사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넘어지기도 하고..
휘트니 선수는..정말 서전트 점프 높이가
어마 어마 합니다..대단한 탄력..
흑인 특유의 탄력과 유연성..
정말 대단 합니다.
황연주 선수의 연타~
자주 보는 수비 자세인데..
손을 쭉 뻗어서 공을 받아 내죠.그런데..
매번 저런 자세를 보면 갈비뼈가 나갈것 같다는..
머..대단한 힘입니다..
보통 3명이 블로킹을 뜹니다..
스파이크 순간은 엄청난 속도가..
2:0 세트 스코어로 지다가..
2:2가 되고.. 현대 건설 선수들의 기가 살아 났습니다~
다시 한번 화이팅..
이기자!!
황연주 선수의 스파이크 서브~
약속이 있던 터라 경기를 세트 스코어 2:2까지 보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나왔는데..
결국 3:2로 이겼더군요~ 나이스!!! ^^
현재 1위는 아니지만,앞으로도 경기가 많이 남았으니,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원 합니다.
몇번의 촬영을 해보니, 참 어렵고.
거기서 거기인것 같고.. 그래도 계속 담아 보렵니다.
1월 13일에는 올스타전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한다는데..
갈까 말까 고민중 입니다.
어쨌든 현대 건설 배구단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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