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처럼 폭죽을 좋아하는 나라도 없을것 입니다.
불꽃놀이도 꽤 잘하고..
이번 중국 방문시 추석에다가 중국의 국경절이 이어져서
연휴로 수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쉬었을것 같습니다.
밤하늘에 붉은(거의 붉은색) 풍선같은것들이
많이 떠다니길래 무엇인가 했는데..
연등이었습니다.
열기구의 원리랑 같은 것으로..
조그마하게 등안에 불을 붙여서
그 열기와 공기의 힘을 이용하여 하늘로 날리는것입니다.
아마도..소원을 빌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자기의 염원을 담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 연두색 등도 있었는데,저와 제 친한 동생이 날린것입니다.
저희는 붉은색과 녹색 두개를 날렸네요.
저도 물론 소원을 빌었죠~~ ^^
밤하늘에 수많은 연등들은 아주 장관 이었습니다.
이 하이허를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걷고,모여들고
연등도 날리고, 그야 말로 축제 분위기 였네요..
다른 사람들은 잘 못 날렸지만..
저와 후배는 생각좀 해보고 한 결과,,
그래도 한번에 잘 띄웠습니다.
중국에 가면 이런 풍경은 매번 볼수 없을것인데,
저는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Travel > China-Tianjin(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lden City (0) | 2012.10.15 |
---|---|
천진아이에서 보는 시내 (2) | 2012.10.14 |
고문화 거리,천진역 (0) | 2012.10.09 |
천진 이곳 저곳(식당들) (0) | 2012.10.09 |
천진의 눈 (Tianjin Eye, 天津之眼) (0) | 2012.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