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맘먹었던 곳에 올랐는데,
날씨가 그리고 처음이라 담은 사진들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 다시 올랐다.
마침 토요일이라 건너편 사무실에
불이 많이 안들어와서 좀 아쉬웠다.
하지만 날씨는 너무 좋았고.
이 사진을 담은곳도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말 침투 작전을 방불케 하면서
어렵게 올랐다.아래 청계천에는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나는 아름다운 하늘과 빛에 취했던것 같다.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다.
요사이 새로 구입한 어안렌즈.
후보정시에 언샵,다단계 리사이즈를
적당히 못해서 그런지 결과물이 좀 맘에 안든다..
역시 쉬운것은 없다..
Press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