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뷰 베스트 겔러리로 간 사진.
"라 바야데르(La Bayadere)"
Olympus Korea에서 VIP로 초대 받아 출사를 다녀왔다.
왜 VIP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제 공연 전날 특정 사람들을 초대하여
공개하는 행사 였다.
많은 올림 유저들이 오고,
나도 50-200mm SWD를 마운트하고
사진을 담았다.
배구경기를 담아본 경험을 살려서
잘 담아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조명이 어둡기도 밝기도 하고 변화 무쌍해서
노출차가 커 담는 노하우가 있어야
잘 담을수 있는..
ISO도 800까지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그날
그냥 500으로 놓고 찍었다.
발레라는 예술이
그렇게 아름다울줄 몰랐다.
뷰파인더를 통해 망원으로 당겨서 보니
발레리나의 작은 동작 하나하나,
표정까지 모두 보이니
정말 가슴이 찡할정도로 느낌이전해져 왔다.
즐거웠다.같이 가기로한 사람이
갑자기 못가서 많이 서운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다른 사진들도 있는데,,올려야 하나.
연사로 찍지도 않았는데
3시간동안 900여장을 찍었다..
너무 많아서...일일이 보기도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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