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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 · 像 · 話

소래 염전



아주 만족스럽게 별이

많이담기진 않았지만

서울 근교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곳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반영을 담아도 좋고,멀리 보이는 3개의풍차,

오두막 그리고 소금창고 까지.

담을것이 의외로 많은

정말 멋진 곳이다.

벌레와 모기들만 빼고는 ㅡㅡ;

===================

하늘의 별을 본다.

두시간 남짓

카메라는 저혼자서 돌아가고.

나는 한자리에 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하늘의 별들..그중에 니가 빛나고 있다.

===================

작은 오해와 실망 앞에서

지금까지의 너를 다르게 보지 않도록.

너,나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해도

결코 서러워 하지 않도록.

아무런 기대 없이

너 하나 있는 것 만으로도 웃을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너를 바라보고,지켜주고,사랑하고 싶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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