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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 Zealand

흐르는 별



흐르는 별.

잊을수 없는 풍경이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아름다움에 취하고..

다시 가보고 싶다.

뉴질랜드 퀸스타운

리마커블스 산맥자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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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에 가기전부터 문제가

있더니 결국 수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 사진을 담으려던 날,

유선 릴리즈 접속부가 밀려 들어가

결국 별궤적은 촬영을 못했다..

그래서 다음날,테이프를 구해 임시방편으로

벌브락 효과를 위해 셔터에 붙였으나

10분밖에 못버티고 말았다.

증기선이 지나가는 이유도 있었지만

거기서 촬영은 멈추었다.

머리에 그리던 사진은 나온것 같아서.

저 하얀 눈이 덮힌 산이 제대로

나오게 하고 싶었던 지라..

어쨌든,

이후의 다른 별궤적은 수동 벌브락..

무선 릴리즈로 한장찍고 바로 찍고..

계속해서 찍었다..

두시간은 담은것 같다.

*올림푸스 E-3...

올림의 최고가의 바디지만,

CCD의 열화 현상은 정말 너무하다.

이젠 10분만 지나도 노이즈가 장난 아니다.

이 사진..

화이트 픽셀,레드,블루 픽셀까지

모두다 지웠다.

3일에 걸쳐서..시간은

한 10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에휴..

너무 힘들었다.

나머지 별 사진들은 그냥..

올려야 겠다.

그래도 너무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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