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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 Zealand

여행 첫날-09.08.16


Auckland로 가는중,

잠에서 깨어 보니

해가 뜨고 있었다.





Auckland공항

가는 여정은

인천-오사카-오클랜드-퀸스타운

(ICN-KIX-AKL-ZQN) 이었는데.

AKL에서 짐을 찾고 보안검색을

마친후 다시 짐을 부쳐야 하는데

그냥 Transfer를 하려다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공항안에 있던

짐을 다시 찾아서 다음 비행기를

타야만 했다.

오사카에서 1시간 정도 Delay 되고

여기서는 무려 3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고,,결국 퀸스타운엔 12시 도착이 아닌

3시 정도 되서 도착했다..

그날 차를 렌트 하려고 했는데.

결국 차도 못빌렸다.



오클랜드 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 청사가

제법 멀리 떨어져 있어서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것이 좋다.

걸어서 가려면

길바닥에 흰색+파랑색 테잎이

붙어있는 대로 쫓아 가면 된다.

(10분이상 걸린다)

Car Parking Lot




공항 안에서 밖을 본 모습.

뉴질랜드 여행시 주의할점은

뉴질랜드에 들어가는 처음 공항에서

(Entry Point) 무조건 짐을 찾아서

검사를 해야 한다.

나의 경우는 오클랜드가 처음 포인트이므로

짐을 Through Check-in 으로 한국에서

부쳤더라도 퀸스타운에서 받는것이 아니라

거기서 무조건 찾아서 검사를 받았어야 했다.

실제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여행사 설명서에는

잘못 되어 있어 결국 문제가 생겼다.


우여 곡절 끝에 겨우 도착한

퀸스타운 공항에서 만난 풍경



그냥 저풍경만 보고도

탄성은 계속되고.



퀸스타운의 모습

와카티푸 호수를

둘러싸고 마을이 발달되어 있다.

오른편 밑쪽에 퀸스타운 공항이 보인다.



퀸스타운엔 번지로 유명한 몇곳이 있는데

여기가 제일 유명할것이다.

43m의 번지. 카와라우 브릿지.

가격은 10만원 이상되는데

사진도 찍어주고 증명서랑 티도 주더라.




Remarkables Road






Remarkables 스키장으로 가는 길에서

담은 헤이즈 호수.

이곳의 진짜 포인트는 위쪽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여기서 좋아 했다.

하늘이 더 맑았다면 대박이었을곳..

사전 조사한 포인트들을 막상 찍으러 갔을때는

날씨가 좀 흐려져서 다 별로 였다.ㅠ




Old Shotover Bridge

저다리 밑으로 흐르는 강을

따라 Shotover Jet라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제트 보트를 타고

물을 따라 다이나믹한

보트 라이딩을 하는데

운전은 물론 그 회사 소속의

전문가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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