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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 · 像 · 話

사람들



비오는 날 담아 보고 싶어

기다렸다가 달려간 곳.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다...

가방이 다 젖는줄도

렌즈가 젖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담았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어디론가 가고.

지금도 나는

어디론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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