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키 여행을 위해 1년 정도 전부터 준비했다.
British Columbia의 오카나간 지역.
Big White 와 Silver Star 스키장을 다녀 왔는데.
두곳은 공동 운영으로 Lift Pass하나로 다 이용이 가능하다.
Big White의 최정상은 아니지만,
거의 꼭대기 근처이다.
이사진은 후배가 가져운 컴팩트 디카로 담은것인데,
컴팩트 디카도 기능이 많이 좋아진것 같다.
파노라마 기능으로 카메라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쭉 스캔하듯이 이동하니 이런 사진이 담긴다.
노출도 좀 불완전하고,, 파노라마 사진으로는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참 편리한것 같다.
DSLR의 경우 일일이 나눠 찍은 후에 붙여야 하는데,
시간도 좀 오래 걸리는것에 비해서.
회사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으로 보정한거라,
색감이 어떨지...믿음직 스럽지 못하다.
어쨌든,,스키장 사진은 꽤 많이 담아서..
아직 편집 시작도 못했다.
빨리 해서 포스팅 하고 싶다.~^^
운해가 멋지게 깔린날.
빅화이트에서의 마지막날 이다.
계속 카메라를 가지고 타다,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서 가지고 나오지 않았는데,
리프트를 타고 정상쪽에 오니,
맑은 하늘,태양과 저렇게 멋진 구름이 깔려 있었다.
스킹하는 3일 내내 너무 날씨가 좋았다.
엄청 맑고. 이 날만 구름이 좀 끼었고,,
시정이 얼마였을까..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 보면
족히 100키로는 되어 보였다.
정말 엄청 멀리까지 보이는 날씨..
축복 받은것 같다.^-^
갑작스런 지름신 영접으로
현지에서 구매한 스키복을 입고.
야간 스키를 탈때 찍은 사진이다.
이곳도 일본처럼 오후 3시 30분 부터 바로
야간 스키가 시작되는 관계로,
일몰때 사진을 담을 수있다.
이 스키복은 Helly Hansen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는 팔지 않는 스키복이다.
노르웨이 메이커인데..우리 나라에서는
그냥 캐주얼이나,다른 옷들은 판매 하지만.
스키복은 팔지 않는다.
Helly-Tech라는 기능성 원단인데,
감촉이 엄청 부드럽고,가벼웠다.
내수압 15,000 이다, 스킹중 조난을 당했을때
위치를 찾아 줄수 있는 Recco Reflector가 내장 되어 있다.
M사이즈인데 팔이 약간 길고,옷은 아주 잘 맞았다.
실제 스킹해보니 아주 Fit가 좋은것이,느낌 굿~이었다.!
얇은데도, 방풍도 잘되고,따뜻했다.
가격은..제법 나간다.
하지만 너무 맘에 든다 ^-^!
'Travel > Canada-Big Wh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Big White에서의 첫날 (3) | 2011.02.14 |
---|---|
On the way to Kelowna (0) | 2011.02.14 |
Leaving Vancouver,Going to Kelowna (3) | 2011.02.14 |
Big White-아이폰으로 담은 사진들 (1) | 2011.02.08 |
별이 흐르는 밤 (2) | 2011.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