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화질이 떨어진다.
암부 노이즈도 많고..
화소가 300만 화소니까..
그런데,가끔은 아이폰 사진이 맘에 든다.
필름카메라의 느낌이 들어서.
빅화이트에서의 마지막 스킹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니,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어
카메라 가방을 들고 나가는것은 포기했다.
사실 스키탈때 가방을 메고 타면,
그 무게 때문에 밸런스 잡기가 좀 불편한것은
사실이었고, 이것이 은근 스트레스였다..
가벼운 마음으로 리프트를 탔는데,
정상으로 올라갈때쯤 구름이 밑에 깔리고,
위엣 부분은 너무 날씨가 좋은것이 아닌가..
내려가서 카메라를 들고 올까 하다가,
그냥 스키를 타기로 한다.
이날은 내가 담는 사진은 모두 아이폰으로 담았다.
비슷비슷한 사진이 좀 있지만..
"Walking on the Cloud"란 말이 떠오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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