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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파리야경] 몽파르나스 타워 2 어둠이 서서히 내리는 파리, 에펠탑이 명소이고 많이 오르나, 막상 에펠탑에서 보는 파리 시내의 모습은 그닥 멋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작 에펠탑은 담을수가 없다는.. 이 몽파르나스 타워는 참 괜찮은 곳이네요.. 59층 노천 옥상에서 유리에 삼각대를 어렵게 설치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56층 유리를 통해서 담으면, 빛 반사만 없다면 사진의 더 아래쪽도 담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행여 나중에 가게 되면 한번 시도해 봐야 하지 않나..생각 해봅니다. 하지만..유리를 통해 담으면 아무래도..좀 깔끔하지가 않겠지만요.. 20시부터 에펠탑 전체에 전구가 번쩍거리며 켜지는데, 19시에는 그런것이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만약 그 장면까지 담았다면..참 좋았을텐데..아쉬웠습니다. 앵발리드.. 정말 .. 더보기
세느강 유람선 회의를 마치고, 상대 회사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는데, 그것은 세느강 유람선타기 였습니다. 다른 유람선은 그냥 타고 구경하는반면 제가 탄것은 약 2시간 소요의 식사+유람선 이었네요. 역시..식사는 그냥 그냥 그랬습니다. 특별히 사진을 찍을 생각은 없어서 삼각대는 안가지고 가서.. 좀 후회는 되었습니다만. 몇장 담은 사진들을 포스팅 합니다. 유람선 타기 위해서 저희가 내린 가까운 역은 "Alma-Marceau" 였습니다.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전날 몽파르나스 타워에 갔을때보다 날이 더 좋았습니다.. 이 저녁 대접만 아니었다면.. 삼각대 매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을텐데요... 만약 시간이 허락되었다면 아마도 루브르나 개선문 꼭대기로 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삼각대 없이 찍어서 약간씩의 블러가 있지만..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