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V리그 5라운드 02월 23일 경기.
현대건설 vs KGC 3:1로 현대 건설 승리
이날 경기는 고른 선수들의 활약도 있었지만,
역시 황연주 선수의 요소요소의 공격 성공,
중요한 때의 득점이
승리의 비결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날은 새벽 7시부터 2시간, 11시부터 1시까지 2시간
인천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며 축구를 하고(상대팀이 강해서 고생을 많이 하고..)
수원까지 이동해서 그런지, 좀 많이 피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사진이 완전 ㅡㅜ
어쩌면 그렇게 못찍나 싶은 날이었습니다..
핀도 안맞고,흔들리기도 하고,,
정확히 핀이 맞은 사진만 포스팅 하려다..
그래도 맘에 드는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어쨌든,,황연주 선수에게 죄송~ 하네요..
무척 마음에 드는 샷입니다,핀이 좀 안맞았지만..
멋진 모습입니다.
경기전에 몸을 꽤 오랫동안,다양하게 풀더군요.
제가 황연주 선수를 좋아 하는 이유는
미모도 뛰어나고,실력도 좋아서겠지만.. 그보다는
밝은 얼굴,미소 때문입니다. 항상 즐거워 하고.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듭니다.. 위의 사진의 웃음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경기전에도 여러번 웃는 모습을 보았네요.. 귀여우세요 ㅋㅋ
경기 직전 사인볼을 들고 있는 모습인데..황연주 선수 표정이 너무 이쁩니다.^^
사진 보정이 좀 잘못 된것 같네요..여하튼 니콘의 색감이란..ㅡㅜ
서전트 점프 높이가 얼마나 될지,
왼손의 위력은 대단 합니다.
이날은 되도록이면 세로샷으로 찍으려 했고,
세로그립이 없으니 무척 팔이 어깨가 아팠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가로샷보다는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언제나 경기중에도 챙겨주고,다독이고 참 좋은 선수입니다.
무언가 요구를 하는데..전 알길이 없었네요..공격과 연관 되었을겁니다만..
득점후 좋아하는 모습 입니다~
이렇게 단독샷보다 여러 선수들 사이에 있는 샷도 저는 좋아라 합니다 ^^
저렇게 넘어져도 웃습니다.^^
손을 유심히,골똘히 보시더니...
물어 뜯습니다..표정이 어찌나 귀여운지..ㅎㅎ
잘 알지도 못하지만, 참 순수 하신것 같기도 하구요 ^^
제일 잘 담아 보고 싶었던, 서브를 하기 위해
걸어오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지난번 보다는 좀 나은듯 하네요..
서브하는 모습과 다른 선수들의 모습을 한 프레임 안에
담고 싶었는데..잘 되진 않았습니다...
황감독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모습 입니다.
저 오른손에 녹색 팔찌는 제가 알기로는
파워 에너지(Power Energy) 브랜드인데. 제법 고가입니다만..
운동 능력 향상, 밸런스 조절등 여러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황연주 선수의 영향으로 하나 샀습니다.같은 색으로요.
실제 축구 할때 몸이 좀 가볍고,밸런스도 잡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기분상일지도..)
배구공과 함께..참 자연스럽습니다.
역시 방송국에서도 이날의 수훈갑이 황연주 선수라 생각 했는지
인터뷰를 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번엔 경기 끝나고 가까이서 담으려 기다렸는데,
결국 제대로는 담은사진이 없습니다. 날이 어두어지고 조리개값,ISO등
셔터 스피드가 안나와서요..이날 또 한가지를 배웠습니다..
미리 좀더 생각하고 렌즈를 가져가야 했는데 말이죠...
밖에서 기다리다 보니 확실하진 않지만 황연주 선수 어머님과 여동생분이 오신것 같았습니다.
동생분이 맞는지 모르나,,정말 닮으셨고 미인이었습니다.
황연주 선수,
참,성의있게 팬들에게 사인도 해주시고,사진 촬영도 응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요청해서 피곤 하셨을 텐데..정말 대단 하십니다.
어쨌든,이날도 역시 사진은 어렵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다음번 경기가 3월 2일 있으니 다시 가서 잘 담아봐야겠네요.
경기 후 사인도 받아볼까..생각 중입니다.^^
사진을 담는 것은 어쩌면...가장 즐거운 일.기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 찍고 싶은 사람을 , 촬영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고 감사한 일입니다..
황연주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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