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첨성대에서
별을 헤아리다 가 주제였는데...
약 1시간 20분정도
160장정도의 사진을 찍은것을 합성했다.
이 합성 또한 엄청 오래 걸리고
힘든 작업이었다.
계속해서 셔터를 누르는것도 힘들지만
정말 힘든건 추위였다.
움직이지를 않고 있으니 옷을 철저히 입었는데도
추워서 고생 했다.
하지만,,불만족....다시 찍고 싶다.
역시 서울은 별이 잘 안보인다.
다음에 가려고 하는곳은 인천 정유,
거기는 정말 훨씬 추울텐데.
그나마 이정도 찍은것에 대해
만족하고 싶다.
"환생(Rebirth)"
천문관측을 하던 첨성대를
자동차의 폐 헤드 라이트를 이용하여
만든 "한원석" 작가의 작품
작품 설명에 별을 관측하던 첨성대가
현대로 와서 스스로 빛을
발하는 별로 환생했다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