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畵 · 像 · 話

브.아.걸


"브라운 아이드 걸즈"

공연소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보았다.

날이 좀 안좋긴 했지만..

예전 부터 좋아 했던 Girl그룹.

모교에서 하는 행사에 초대 되었는데

바로 눈앞에서 인기 최고의 그룹을 보게 되다니.

믿어지지가 않고,어찌나 흥분되던지~

그래도 사진 찍은지 좀 되었는데...

이렇게 떨리는건 처음이었다.

손떨림 보정기능도 소용 없고 ㅎㅎ;

그런데 신기 하게도

사진에플레어가 생겼다.

마치 특수 효과 처럼 말이지.

..

아,이젠 브아걸 완전 팬이 되버렸다 ^-^

연사를 하도 날려서,,

사진 정리 하려면..ㅠ

어쨌든. P&I 가서 모델들 담는것보다

1000배도 더나은것 같다.

너무 좋았던 하루 =)

"Abracadabra"

그냥 별다른 뜻 없이,주문을 외울때 쓰는 말인데.

이 노래가 나왔을때

Steve Miller Band의 같은 이름의 곡이 떠올랐다.

아주 좋은 곡인데. 분위기는 사뭇 다르고~

어쨌든이곡도 참 잘만든것 같다.

곡의 구성이나,특히 저 시건방춤이 포인트로

누가 안무를 만들었는지...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노래방에 가면,꼭 부르고 춤도 추고 ㅎㅎ

지난 해부터 올해 초중반까지 정말

가요계의 전성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발표되는 노래마다다 완성도가 높았다고 생각이 들고.

보이,걸그룹 할것 없이 그야말로 춘추 전국시대?

지금은 약간의 소강상태라고 할까..

좀 주춤하지만,

어쨌든, 계속 떠오르는 그룹들이 나타나고,

좋은 노래가 발표가 되고,

자칫하면,순간 방심하면

기억에서 사라지고,밀려나는

그야말로 무서운 연예계.

브아걸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볼수 있기를..

Press F11

'畵 · 像 · 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널 향한 내 마음  (0) 2010.06.08
너에게 난, 나에게 넌  (0) 2010.05.28
아침이 찾아올때  (0) 2010.04.19
공자상과 별  (0) 2010.03.27
별헤는 밤  (0)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