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동의 밤

 

 

송도 신도시쪽을 빼면

인천에선 저 학익 엑슬루가 제일 높지 않나 합니다..

 

예전에 지금 사진 담은 곳의 반대편에서

담았는데.. 이쪽도 문득 생각이 나서 미리

답사를 하고 올랐습니다..

 

나름 멋진 뷰가 나오는것 같네요..

 

 

어안으로 담았습니다.

원래는 저 학익 엑슬루도 그렇지만

왼편의 동양 화학(OCI)을 담고 싶기도 해서.

올랐던 곳입니다.

 

 

인천항 방면 입니다.

지금은 아니.. 제 기억에 5년정도 전부터 인것 같은데.

이곳 공장에 정말 많은 불들이 들어 왔었습니다.

 

저 서구의 인천 SK에너지의 수많은 불빛들이 유명하고,

그곳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 포인트가 되었는데..

 

그렇지만..이쪽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면서,생각에 잠기게 한다고 할까요..

 

 

저 왼편의 OCI도 아마..그에 못지 않는

인기가 있었을것 같습니다..

이젠 공장가동이 제대로 안되서인지..

불이 안켜져서 너무 아쉽네요.

 

 

어쨌든.. 저 학익 엑슬루와,

불만 들어온다면..왼편 공장이 아주 멋지게 

어울렸을것 같습니다..

 

엑슬루 꼭대기와, 옆 아파트의 조명이 들어오길

기다렸는데.. 매직 아워와 타이밍이 안맞더군요..

광각으론 담는데 성공했지만.. 어안으로는 담은샷이 없습니다..^^

 

나중에..또 가볼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