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수원컵 프로 배구 대회

 

 

황연주 선수 강타~!!

 

 

이번 런던 올림픽을 통해

인기 급상승 양효진 선수.

 

천재라는 소리까지 듣는 실력 보유자 입니다!

 

 

경기 시작전 저렇게 라인을 기준으로

인사를 하더군요..황연주 선수 너무 귀엽습니다.

순수하다고 해야 할까요..

 

 

자,오늘 화이팅 하자~~

경기 시작 전 순간 입니다.

 

 

저는 예전엔 보는 스포츠로는 축구,

그리고 농구는 시카고 불스가 명성을

날리던 NBA 를 가장 좋아 했습니다.

 

축구를 매주 하는 매니아이기도 하고,

축구야 아직도 EPL이나 프리메라리가등 자주 봅니다만,

축구 외에 스키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배구 경기를 무척 좋아 합니다.

 

 

더블 블로킹.

상대방 스파이크나 훼이크나..여하튼 막기 위해

센스있게 뛰어야 하는데..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스파이크 서브를 넣는 황연주 선수

 

 

 서브를 넣고 자기 포지션으로 뛰어 갑니다.

실제 경기를 보면 상대팀이 서브를 넣을때 서는 포지션(위치),

공격할때 서는 포지션, 다 전략이 있습니다.

 

축구에서도 포메이션,포지션이 정말 중요 하듯

배구도 위치선정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쨌든..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 가겠습니다만,

저는 황연주 선수의 팬입니다. 다른 선수들도 좋아 하지만요..

 

수원컵 프로 배구 대회 소식을 접하고 마침 휴가라 달려 갔습니다.

현대 건설 힐스테이트 선수단을 응원 하러.

 

가진 망원이라봐야 85미리 밖에 없어서..

사진들이 다 이정도 입니다.

(며칠후 저는 스포츠 경기를 담기에 큰 무리가 없는 망원을 사고야 맙니다.ㅋ;;)

 

 

 

서븐 넣는 양효진 선수.

 

이날은 8월 20일로 조별 리그 경기였습니다.

흥국생명이 패했죠...

 

 

올해 배구 리그는 아직 시작 되지 않았고.

이 수원컵은 올 시즌 각팀의 전력과 상태를 가늠 할 수 있는

그런 자리이기도 합니다.

 

남자 배구도 정말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회사가.. 대한항공과 연관이 있어서..

 

대한항공 배구단 응원도 해야합니다.

 

 

스포츠 경기 사진은 정말 찍기 어렵습니다.

일단 장비가 받쳐줘야 하고(고속의 셔터 스피드 필요),

 

그것보다 중요한건 순간 포착 하는 능력 입니다.

얼마나 그 빠른 순간을 잘 잡아내느냐...

이또한 장비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요..

 

 

배구 사진은 찍는 위치도 중요 한데..

제가 담은 사진들은

사실 비슷비슷한 구도,각도입니다.

 

 

 

 

 

 잘했어~~ 득점 후 저렇게 원을 그리면서 뜁니다.

 

 

백어택 공격.. 황연주 선수 참 대단 하더군요..

 

 

 

 

 맘에 드는 사진중 하나 입니다.~

 

 

요새 미러리스가 정말 유행이고,엄청 발전 했지만..

제 생각에 빠른 순간 포착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 사진은

아직은 DSLR만 가능해 보입니다.

뷰파인더를 보면서 찍어야 하기 때문이죠..

 

 

 

강서브의 소유자~

실제로 경기때 보니까

 

호날두의 무회전 킥 아시죠? 그러 날라가면서 뚝 떨어지기도 하고

방향 예측이 어렵습니다. 저 배구 서브가 그렇더군요

정말 무회전을 날라가면서 궤적이 확 바뀝니다.

 

티비 중계는 보통 옆쪽에서 하기때문에 뒤에서 보지 않으면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비 하는 선수는 서브가 갑자기 방향이 바뀌어서

예측한 쪽으로 오지 않아 미스 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 였습니다..

 

 

 심판에게 불만 제기 합니다. 제가 확인은 못했는데

황연주 선수가 주장인것 같았습니다..

 

 

 

 

미러리스 얘기를 계속 이어간다면,,

 

미러리스 카메라를 폄하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실제 전 가지고 있기도 하고.. ^^)

 

물론 미러리스도 뷰파인더를 사서 장착하면 가능한데..

하지만 별도 구매 해야죠.가격도 만만치 않고 ^^;

 

그런데..기술이 발전해서 다 카바되었는지..모르겠지만.

셔터랙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묘한 시간차...

셔터를 눌렀을때 셔터막이 열리기까지의 약간의 시간차..

 

그래서 약간은

좀 무리가 따르지 않나 생각 합니다..

 

그리고 DSLR들고 찍으면 폼도 나고..ㅎ;)

 

 

 

 

 

 

 

 

경기전 연습 모습 입니다.

몸푸는 시간을 20분 이상 주더군요~

 

 

엄청난 속도의 스파이크를  받아내는 선수들도 참 대단하고..

경기중에 공만 쳐다보는 집중의 순간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엄청난 집중력 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그렇게 일해야지,

 

운동할때든 무엇을 할때든 그렇게 집중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멋진 자세나, 멋진 순간을 잡아내고 싶지만

쉽지 많은 않습니다..그래서 아직 멀은것 같습니다..

 

 좀더 연구 하고 고민해야 할것 같네요.

 

그날 멋진 경기 보고, 무척 즐거 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