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무작정 갑자기
아무런 계획없이
찾아갔던 양백산 전망대
잊을수 없다.
기존의 패러글라이딩 하는 위치에서
이것저것 화각을 망치지만
새로 증축된 전망대 4층은 이런
멋진 뷰를 보여주었다.
작년, 새로 건물을 증축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다린지 5-6개월, 그리고 관리인 선정때문에
시간이 걸린다는 단양 군청 직원의 답변.
홈페이지에 가서 3-4차례에 걸쳐
질문을 하고,,드디어 5월말쯤 오픈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전망대는 개인이 운영한다는,
단양군 통화 결과 주말에는 운영한다고 하여
주말,그리고 날이 좋은날 꼭 가리라
마음먹었는데 지난 7월 26일 결국 다녀 왔다.
내려가는 내내 어찌나 날이 좋던지..
산에 올랐을때는 낮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정 20키로 가까이는 된것 같다.
.. 전망대에 도착하니 1층은 카페,그곳에서
차를 한잔 사마셔야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었고..
주인분의 말로 8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여
그때부터 매직의 시작인지라..
반년을 기다려 여기 왔다면서
사정 사정하여 8시20분까지
찍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다..
결국 30분정도까지 간것 같다.
너무 멋진곳,주경을 담아도
또 새벽에 저 단양시 내위에
운해가 깔린다는데..
나중에 다시 가서,
꼭 담아 보고 싶은 곳이다..
"Special thanks to 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