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오니 10시쯤 되었는데,
하늘이 맑아 지난번 이곳에서 제대로
못담아, 어찌할까 고민하다 결국 달려 갔다.
날이 어찌나 춥던지, 모자에 내복 바지에
옷도 껴입었는데도 어찌나 춥던지.
두시간 반동안 계속 움직이고,뛰고.ㅎ
다행히 혹시나 해서 가져간 핫팩덕을 많이 봤다.
그렇지만,,급한 마음에.제대로 못담았다.
별은 정말 많이 보였지만,
내공 부족으로 내 관점에선 아쉬움이 남는다..
어찌나 후회 했는지..
그야 말로 별천지.
사람이 만들어낸 별들
하늘의 별들.
바라본 푸른 하늘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사진은...별로지만.
오랫만에 이런 저런 생각,
기억에 남을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