畵 · 像 · 話

花 中 月

온천매니아 2009. 4. 9. 19:58


아련한,몽롱한 꽃들에,

꽃의 향기에 취해

올려다본 하늘에,

꽃들의 가운데에

달이 떠있다.

내 마음의 한가운데에도

그대가 떠있다.

영원히 지지 않는

달이 되어.

별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