畵 · 像 · 話
사람들
온천매니아
2009. 10. 24. 20:07
비오는 날 담아 보고 싶어
기다렸다가 달려간 곳.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다...
가방이 다 젖는줄도
렌즈가 젖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담았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어디론가 가고.
지금도 나는
어디론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