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Canada-Big White

Big White-해질 무렵,어둠이 내리고.

온천매니아 2011. 9. 13. 15:00

이 곤돌라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면,

레스토랑과, 다른 슬로프가 나온다.

밤 11시던가 12시까지 운행한다.

Sunset..

저 오른편 건물, 그 앞쪽 주차장이

Silver star로 가는 버스가 서는 곳이다.


스키 레슨을 받기위해 모이는 장소가

이 메인 빌딩의 시계탑 앞이다.

사람은 다 비슷한가..

우리나라 스키장도 있다면,

보통 모일때 시계탑 앞에서 모이니까. ^^

오른편에 보이는 건물이 묵었던 숙소,

White Crystal Inn이다.

방에서 스키장이 바로 보이고 두명이 묵기엔

엄청 큰 방이었다. 스키 In-out이라서 더욱 편했다.

야경을 담은것인데..

왹국인 가족들이 다가 오길래 그냥 촬영 했다

덕분에..공포영화 같기도 하고,,어찌보면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

어쨌든.

참,아름다운 곳이었다.

여러 스키장을 다녀 봤어도,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곳이 별로 없는데...

정말 뉴질랜드 만큼 다시 가보고 싶은곳이다.

슬로프 밑에서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만들어주던

햄버거의 잊을수 없는 맛.

스테이크와 함께 먹은 아이스 와인(아마도 Mission hill 일것이다)..

너무 좋았다. 설질도 나쁘지 않고,경치도 좋고,

슬로프의 난이도나 규모도 적절하다.

Big White Ski Resort. Nice Place..